동광초등학교(교장 석정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한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2일씩 운영하며, △메이커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AI 교육 등 12차시의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 차에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나만의 로봇 제작하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2일 차는 로봇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을 통한 지능형 로봇 코딩 미션 등 학생들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광초등학교는 본 행사 이외에도 고성군 유일의 드론 축구장을 활용해 드론 수업과 코딩 교육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석정기 교장은 “삶과 연계된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은 미래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반”이며 “우리 아이들이 예측하기 힘든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