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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험생 감소로 수시모집 경쟁률↓...서울대 모집인원 축소로 경쟁률↑

고대ㆍ연대 학생부 종합전형↓…교과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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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감소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대는 수시모집 인원이 줄면서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16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전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14.09대 1로 전년(14.66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연세대 역시 12.69대 1로, 지난해(14.64대 1) 보다 더욱 낮아졌다.

수시 지원자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고3 학생수가 43만1118명으로 전년(44만6573명) 보다 1만5455명(3.5%)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이에 비해 서울대는 15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경쟁률이 6.86대 1로 전년도 6.25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 모집인원이 2056명으로 지난해(2393명)에 비해 337명(14.1%)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 및 일반전형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원 내 일반전형에 1408명 모집에 1만1434명이 지원해 8.12대 1(전년도 7.38대 1)을 기록했고, 지역균형전형은 562명 모집에 2209명이 지원해 3.93대 1(전년도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고려대와 연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은 대부분 하락했다.

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은 올해 지원자가 급감하면서 17.09대 1의 경쟁률로 전년(18.64대 1) 대비 하락했다. 연세대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국제형-국내고 전형 지원자가 늘면서 경쟁률이 9.49대 1로, 지난해(8.02대 1) 보다 상승했지만, 활동우수형 전형 경쟁률은 9.66대 1로, 전년(11.63대 1) 대비 하락했다. 첨단융복합학과 전형 지원자도 7.38대 1의 경쟁률로 전년(13.63대 1) 보다 대폭 하락했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올해도 수능일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면서, 38.97대 1(전년 48.57대 1) 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 연구소장은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고려대의 학교추천전형과 연세대의 추천형 전형 경쟁률이 상승했다”며 “지난해 수도권 대학에서 지역균형 전형을 다수 신설하면서 많은 수험생이 몰렸던 추천 전형의 경쟁률이 상승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