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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청주외고, 국제 월드비전에 위생용품 50개, 성금 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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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외고(교장 전영태)가 6월 20일(월) 12시 30분에 본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월드비전’의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에 참여해 만든 위생용품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영태 청주외고 교장, 월드비전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주외고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등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만든 면 위생용품 50개와 학생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Basic for Girls」 캠페인은 케냐 앙구라이 지역의 30여개 학교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녀가 건강하게 학교에 다님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응원하는 월드비전의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에 위생용품과 성금이 전달되는 케냐 앙구라이 지역은 여성 중 35%만 위생용품을 구입·사용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은 그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지역이다.

 

특히, 국경지역의 특성 상 범죄 발생률이 높고 많은 아이들이 아동노동, 성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원과 관심이 더욱 절실한 형편이다.

 

엄서진(2학년) 학생은 "조혼과 출산, 위생용품 부재, 폭력 등 교육 기회가 없는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권과 관련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희 교사는 “학생들이 캠페인을 통해 같은 나이대인 아프리카 소녀들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이해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학생이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