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복지관・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체험 중인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홍보영상 시청 및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행정체험 연수에 참가 중인 한 대학생은 “행정기관에서 근무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이라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수생들에게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현대 경쟁사회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실패하더라도 계속 나아갈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 새마을회와 경희대 연합한방의료봉사 동아리 ‘녹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산림조합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연합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의료봉사는 예진(환자 기록 및 진료 전 검사), 본진(각종 질환에 대한 상담 및 한약 처방), 침구 및 테이핑, 약제 제조 등으로 이뤄지며, 경희대 한의대, 간호대 의료봉사진 4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 연합한방의료봉사 기념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봉이 경희대 지도교수 및 녹원회 의료봉사단,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위한 포천시 새마을회와 경희대 녹원회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부성 포천시 새마을회장은 “연합한방의료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새마을단체장,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경희대 김봉이 교수 및 녹원회와 봉사 장소를 마련해 주신 남궁종 산립조합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 새마을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속적인 의료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3일 여유당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ㆍ국장과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부와 경기도 RISE 사업방향과 지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도훈 단장은 “RISE 사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향후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교육부와 경기도의 사업방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구상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발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경복대와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과 경제 지형을 바꾼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혁신에 성공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21일 고등학교 3곳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22일 김포고와 마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성고는 향후 추가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지정으로 인해 김포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자공고 지정이 김포시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두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는 연세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시는 22일 한경대학교 총장 및 임직원 25여명이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보직교수, 기부 교직원 등이 참석해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93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원희 총장은 작년 고액기부에 이어 또 한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경대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 발전과 주민 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27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31개 고등학교 720여 명의 선수단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국내 최고 권위의 고등부 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구대학교는 국내 최강의 대학 검도부를 자랑하며, 2011년부터 이 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해 검도 저변 확대와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3일 개인전, 24일 단체전 경기가 계획돼 있고, 대구MBC를 통해 종목별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생중계된다. 23일 개회식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김종덕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 회장, 백낙주 경북검도회장, 최진순 영천시검도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앞으로 대한민국 검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군은 7. 22 ~ 7. 24 2박 3일간 대가야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드림캠프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캠프는 서울대학생 22명과 대가야고등학교 60명이 함께 멘토링을 통해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고 구체화 시키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령군 김충복 부군수는 “미래의 대한민국 인재들이 고령군에 방문해서 지역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줘서 고맙다”라고 전하며, “작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가야 고분군을 꼭 방문해 보시고, 경주, 공주, 부여, 익산에 이어 전국 5번째로 지정된 고도(古都)의 기운도 받아 가시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 소재 중학교 교감, 고입업무 담당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 고입담당자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중학교 지도를 위해 직업계고의 교육활동 및 특성화 학과의 정보 제공과 전남 직업계고의 전문적·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심이 집중된 것은 만 19세에 9급 공무원(지방해양수산9급 오수인)이 된 신안군청 해양수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주무관의 취업 사례 발표가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주무관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졸업생 출신으로, 재학 당시 해양수산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공직체험(인턴)에 참여해 수산직공무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미래직업에 대한 꿈으로 전환하고 도전한 결과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발표했다. 발표 말문에는 “다시 재학생으로 돌아간다 해도 직업계고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신안군은 매년 해양․수산 전공 특성화 고등학교인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통학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녹지 형태의 숲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산내초, 2022년 가양초에 이어 올해 은어송초․신흥초․삼성초 3개 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원식 띠녹지 화단 조성 및 홍가시, 황금사철 등 관목 4,500주와 은쑥, 무늬실유카 등 초화류 5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 수목의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표찰을 게시해 자연 체험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구정 방향으로 정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정병용 관광경제국장, 김현정 문화교육과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보건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구에서 대구보건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