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성초등학교(교장 정은향)는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종합 점수 33점을 획득, 초등학교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목) 전했다.
특히 동성초 김서현(6학년) 학생은 100m, 멀리뛰기, 400mR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유일한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대구 육상 종목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김서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얻은 3관왕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준비 잘 해서 5월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 얻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우승 소감을 밝히며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대구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은향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훈련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교육청의 지원과 학교운동부 육성에 관심을 가진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학생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대구동성초등학교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교운동부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1. 100m 경기 선두에서 역주하고 있는 김서현 선수
2. 초등 여자부 종합 우승을 거둔 동성초 육상부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