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안내서 ‘따뜻한 배움’을 도내 전체 초등학교(256교)에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교육 회복, 주도성성장 교육과정, 원격수업과 학교 교육활동의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이다.
안내서는 ‘학교가 더 즐거워집니다’,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갑니다’, ‘깊은 배움을 실천합니다’ 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 지원 사업,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학생 참여형 수업과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성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안내 자료 등이 담겨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중요한 교육의 동반자이다.” 며 “본 자료가 학부모가 쉽게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