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3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3~5학년 3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스트리트 여지도_소리, 몸짓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와 연계한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스트리트 여지도_소리, 몸짓 한마당’프로그램은 연극과 무용을 통합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민속놀이, 탈춤 등의 해학, 풍자, 소리, 몸짓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현대적 연극과 무용의 퓨전 창작극을 참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 및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형식은 신체로 표현하는 우리 나라 지역별 전통 춤 가락, 조선시대 다양한 신분의 움직임 관찰 후 즉흥극 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 북청사자놀음 걸음걸이·지전춤 배우기, 창작 무용·연희극 만들기, 전시 및 발표회 등으로 기수별 15회 운영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과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열려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