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2024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상반기 업무 성과 공유 및 로드맵 추진을 위해 의정부협력지구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협력지구 협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위원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 의정부시 이병택 복지국장, 경민대학 및 연성대학 교수, 시범유치원(경민대부설유치원, 송양유치원) 및 시범어린이집(민락양지어린이집, 푸르지오어린이집) 각 기관장으로 구성된 의정부지구 협력위원회이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 및 각 대학의 사업 추진 성과 공유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의 향후 대응투자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경민대학의 ‘문화 소외 유아를 위한 창의-융합 방과후 프로그램’ ▲연성대학의 ‘긍정적 사회정서 지원을 위한 교사 프로그램’ 개발 적용으로 우리 지역의 유아, 교사들을 위해 양질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지난 24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 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2024년 여성 취․창업교실 특산물디저트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특산물디저트 과정은 2024년 신안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화초 전문가 수료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며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으로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7회기에 걸쳐 실시된다. 안미영 회장은 “작년에 진행되었던 특산물디저트 만들기 과정이 관내 여성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개설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신안군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디저트로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새로운 맛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될 것 같다.”라며 “더욱 많은 여성들의 능력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7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를 비추는 숲 대표이자 회복적 생활교육연구회 대표, 박숙영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과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평화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기존의 응보적 처벌과 권위적인 생활지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관계성을 향상하고 책임과 피해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적 정의와 대화의 의미를 바탕으로 회복적 교육의 실천을 위한 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탐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관내 초 · 중등 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력 제고 및 학교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교육 활동 보호와 함께 청렴 연수를 실시했으며, 우리 지역의 특색사업인 ‘내고장 문화유산 탐방’활동의 일원으로 목재문화체험과 함께 빙계군립공원을 방문하여 빙산사지오층석탑, 빙혈, 풍혈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 연수와 학교 지원 방안 협의를 통해 ‘자율 · 미래 지향 의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개발 모색 및 한 학기 동안의 교육 피로도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교급 간 장학 관련 협의와 함께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력 제고에 박차를 가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시는 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과 미래를 지향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공감대 및 소통 창구를 위해 다양한 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5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50명이 참여해 △공기소총 조작 및 조준요령 △사격 방법 및 사격 간 유의사항을 배우고,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실사격 연습을 진행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2024년 을지연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연습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 분위기를 실제 연습 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5일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초청하여 도내 교원 360명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문명의 대전환과 한국 교육개혁’을 주제로, 21세기형 미래 혁신대학인 태재대학교의 염재호 초대 총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을 통한 교육혁신의 방향과 미래를 이끄는 강원교육이 나아갈 길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 AI전략최고위협의회 위원장 및 SK 이사회 의장,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염재호 총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한국과학재단 이사,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한국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BK21 사업관리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2002년 제16대 대통령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 또한, 염재호 총장은 현재 국내에서 인공지능(AI) 정책 추진의 최고 권위자이며, 총장으로 재직 중인 태재대학교는 최근 개교 9개월 만에 2024 세계 혁신대학 랭킹(WURI) 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4기(2023년부터 2024년) 학부모보듬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 상담 및 멘토링활동을 제공해 주었다. 협의회는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2명과 학부모위원 2명이 참석했고, 2024년 운영 활동에 대한 보고와 사례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주고받는 사례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보듬위원들은 각자 맡은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전문가에게 법률 및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보듬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심리적 지원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10교(영역단위 7교, 운동장 재구조화 3교)를 공개 모집한다. 다담프로젝트는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울산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에 대상 학교를 모집하게 됐다. 특히, 2025년 다담프로젝트는 영역단위 공간혁신 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추가해 학교 운동장 공간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특색있는 교육의 장으로 바꾸고자 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0월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9월 5일 비대면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 학교는 2025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 · 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 · 중 · 고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 · 역사 ·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번갈아 가며 울릉도 · 독도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는 독도체험관(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원 대상 독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 · 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학교 11개교(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 · 제거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 ·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 · 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11개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 · 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 안전 관리, 석면 해체 · 제거 작업 요령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은 석면 해체 · 제거 현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함이다”라며 “학교 석면 해체 · 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