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컨설팅 지원단을 통한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실시된 지원청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사서교사 ․ 사서가 없는 학교도서관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서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별 1:1 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단은 전문지식을 제공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의 운영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담당 교사 업무 고충 해소와 효율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도서관 운영 상담, 컨설팅,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운영 협조 방안 등을 대면·사이버·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지원청 관계자는 “전담인력 미배치교 외에도 학교도서관 업무에 어려움이 있으면 컨설팅을 지원하여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강남·강북학교도서관지원센터(228-6634, 219-5624)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