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2021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21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을 위한 한마당이다.
19일 오후 1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퀴즈쇼와 체험활동, 다행복 공감토크, 찾아가는 선행혁신교육지구 특강, 학부모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 행사에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11개교 16팀의 학생과 학부모팀이 모둠북, 난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금정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금정사랑 포스터’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 작품과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축제는 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해 동래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며 “오늘의 큰 함성으로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도약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