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월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거행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 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추도사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세월호는 계속 기억돼야 하고, 정부는 속도가 더디더라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2018년 취임한 이후 매년 세월호참사 기억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 모든 직원은 노란 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