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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의 농업정착 도와준다

청년창업농 꿈꾸는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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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위치한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졸업생들의 농업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명산업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관리하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모든 교육과정이 청년창업농 육성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의 농업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에서는 후계 농업인 육성, 청년 창업 농업지원 등 정부의 농업정책 특강, 재학생과 졸업생의 멘토-멘티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학교 졸업생들에게 농창업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농창업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창업농을 희망하는 학생을 개인 또는 2~5명씩 한 팀으로 구성하여 희망하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실습장을 배정해 학생들이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실제 농창업을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은 이수진 외 9팀(총10팀)으로, 학교 소유 농지(1만3천400여㎡)를 영농자본이 없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자신들의 농장창업계획서를 실현하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는 졸업생 창업인큐베이팅을 위해 2021년 2월 첨단 비닐하우스 3동을 구축하여 지난 3월 21일 설명회와 특강을 실시하고 준비 작업을 끝냈으며,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설딸기 및 다양한 원예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들에게 농지·농장 운영비를 지원하고 작물 재배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태 교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농을 꿈꾸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농창업 교육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 ·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졸업생 총 3개팀, 5명의 학생들이 포도, 들깨, 대추, 수도작(벼) 등의 작물재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