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 흥천초등학교(교장 신화용)는 7일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 황학산 수목원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목원을 살펴보며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수목원에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며,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을에 물드는 나무들의 색깔과 그 변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이OO 학생은 “가을의 나무들이 이렇게 예쁘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며, “앞으로도 자연을 더 많이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용 교장은 “학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청과 미래교육 협력지구 예산 지원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흥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학습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 대신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흡연예방 나바시 (나를 바꾸는 시간)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나바시 콘서트는 학생들과 토크형식으로 진행되기에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흡연예방 및 금연을 결단하는데 도움이 되며 간단한 마술과 노래와 토크가 결합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으며 금연의 결단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신초등학교 윤석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쓴 흡연에 관한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토크 쇼를 진행하고 전과정을 학생이 참여하게 하는 교육이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11월 7일 고양시 지효초등학교(교장 김성례)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진로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진로교육과 다문화, 독서교육을 통한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지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교직원과 학부모 명예교사 48명, 그리고 방과후 강사 10명의 교육기부로 운영됐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자유롭게 체험하는 과학원리탐구 및 체험활동으로 AR UFO 홀로그램 만들기와 360도 잠망경 만들기 등의 과학놀이 마당과 드론 조정과 육지 거북이 관찰 등의 방과후 특성화 마당, 젠가를 이용한 한국 십진분류표 완성하기, 책 제목 찾기 등의 독서 놀이 마당,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문화를 알아보는 다문화 놀이마당 등 24개의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마당은 교원들의 기획하에 학부모 2명씩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전실험 과정을 거쳐 체험활동을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효초 병설유치원 102명과 지효초등학교 500여명, 그리고 지역사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남부초등학교 인근 보행육교 철거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5년 설치된 보행육교는 그동안 남부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중요한 통행로로 이용돼왔다. 시는 최근 학생 수의 감소와 차량 이용의 증가로 보행육교 이용 인원이 크게 줄어들면서 철거를 결정했다. 보행육교를 철거하고 그 위치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강구조 41톤 규모로, 사업비는 약 6천5백만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30일로 예정됐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철거공사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진행되는 남부초등학교 정문 방향 계단부 먼저 진행돼, 공사 후 반대편 계단부를 이용해서 육교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 후 잔여 계단부를 철거공사가 진행된다. 계단부 철거는 오는 14일 오후 11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간 동안 남부육거리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정문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 구간에 대한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를 철저히 할 방침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밀중학교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해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해외 학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감 및 영어 교사 2명과 학생 10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 일정은 ▲SKBBM 초등학교 방문 ▲말레이시아 대표 대학인 PUTRA 대학교 투어 ▲썬웨이 국제학교 방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류 학교에 방문하여 한국문화 소개, 한국-말레이시아 전통 민요 연주(한국 민요 아리랑, 말레이시아 민요 라사사양), 학교 투어와 수업 참관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교 방문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국립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리더십과 국제적 안목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이번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교육 및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담당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내년 신입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육청 지침이 잘 적용됐는지 확인하고 수정·보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문해력과 역량이 뛰어난 교감 8명을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8명의 컨설턴트는 지역별 의견을 청취하고,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편성 기준 시수 및 증감 범위 ▲학교자율시간 33시간 이상 편성 및 편성 과목의 적절성 ▲정보교과 68시간 이상 편성 ▲자유학기 및 학교스포츠클럽 편성 지침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각 학교는 컨설턴트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반영 여부를 판단해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표 수정·보완을 추진한다. 동부교육청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 수정이 이뤄지면 2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열린 ‘제11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서 한일여자중학교 방송반 2학년 학생들이 영상 콘텐츠(숏폼)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하고 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하여, 학교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문예, 영상 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도전 의식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교내외 학생 안전에 관한 모든 소재를 주제로 하여 다수의 응모작을 받아 2차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영상은 ‘당신의 손은 무기입니까? 용기입니까?’으로 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영상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을 담당하여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김태연, 박지안, 최유진, 강민서)은 “청소년에게 사이버 폭력이 일상화된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처인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3시간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처인구와 기흥 일부 지역 23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강문환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학부모회장님들과도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이유에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그동안 생각하셨던 것들을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학부모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건의는 총 22건으로 이 가운데 10건은 시가 처리할 내용이고 나머지 12건은 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류됐다. 이 시장과 강 국장은 건의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각각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추가 건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중 학부모 대표는 내년에 개관할 흥덕지구 청소년문화의집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창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모든 중학교 130교를 대상으로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점검을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의 권역별 교차점검을 통해 오류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현장지원단 32명과 10개 지원청 장학사가 참석하여 이루어진 이번 점검에서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스포츠 클럽, 학교자율시간 편성 적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상반기동안 이루어진 지역별 컨설팅 과정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위한 밀착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설계 연수로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 자료를 제작하여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중요하다.”며,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죽전·동백·구성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2시간 4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4개 지역 학군에 속하는 18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부터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들을 따로 뵙고 학교별 사정을 듣고 최대한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김희정 교육장님이 함께해 주셔서 훨씬 효율적인 간담회가 되고 있는데 학부모회장님들께서 그동안 생각하셨던 것들을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지난해까지는 학부모 네트워크가 교육지원청과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 올해부터 도 교육청으로 가면서 학부모 대표단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지난해부터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하고 계신 이상일 시장님 덕분에 이렇게 학부모 대표님들과 간담회를 하게 됐다”며 “오늘은 시와 교육청에서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가 학부모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건의는 총 7건으로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