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울산 학성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와 학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138명을 맞이했다. 방송통신중학교는 2학급 규모에 38명, 방송통신고등학교는 4학급 규모에 100명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했으며, 입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중학교 65세, 고등학교 67세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방송통신중학교 77세, 방송통신고등학교 82세이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 2회 출석수업과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유연한 학습 시스템을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런 교육 기회의 효과는 졸업생들의 학습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2월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 33명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학습자가 평생교육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천창수 교육감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천한 모든 신입생에게 깊은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과천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5일 과천갈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천율목초 6일, 과천초 7일, 관문초 10일, 문원초 11일, 청계초 12일 순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각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새학기 등교맞이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새학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사다. 낯설고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 찍는 즉석사진 촬영도 마련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나는 등굣길을 선사하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과 새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과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5일 관내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사하며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사흘 동안 진행된다. 2025년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인 이담초등학교(5일), 동두천신천초등학교(6일), 동두천초등학교(7일)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교육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과 향후 교육 사업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동두천시의 상징 캐릭터 ‘디디씨’와 함께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활기차게 인사하며 등굣길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 학기를 맞아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지역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가 경남에서는 최초로, 관내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해외문화체험으로 할 경우 소요경비를 지원하는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본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이후 관내 고교 교장 간담회, 학생 학부모 수요조사, 통영시의회 간담회 등 여론 수렴을 거쳐 2025년 당초예산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편성한 뒤, 지난 3월 4일 통영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원회를 개최한 결과 충무고를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를 꿈꾸는 통영시의 비전과 학생들의 선호도 및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교육지원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30만 원과 함께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 1인당 실제 지원금은 100만 원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 부담은 거의 해소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학생들이 꾸는 꿈의 크기가 미래 통영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이 우리 통영의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가슴을 키우는 산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4일 관내 사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사동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입학식은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박기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과 2학년 학생 대표의 축사, 6학년 재학생들의 입학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새 학기의 시작과 교장선생님의 부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롭게 부임하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이 협력해 사동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 시 교육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취학 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하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입학지원금 1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1회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입학지원금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의미와 함께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모든 신입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이다. 학부모 편의를 위해 각 초등학교를 통해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해당 학생의 친권자·후견인 또는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보호·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문자 발송 후 5월 중 모바일·지류형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지급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신입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나주의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길 응원한다”며 “입학 초기 소요되는 자녀 교육 경비에 소소하지만 요긴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관련 문의는 나주시 교육지원과 교육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에 참여하는 안전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물품 배부를 마친 후 발대식을 열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같은 방향으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돕는 선진국형 교통안전사업이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45명의 안전교육지도사가 43개 초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돼, 매일 1,000여 명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안전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초빙된 외부 전문강사가 어린이의 행동 특성과 교통사고 유형,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다짐하며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교육지도사들의 헌신 덕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3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신장열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 신입생 및 졸업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제2기 활동 동영상 시청, 식전 공연, 인사말씀, 축사, 신입생 선서 및 명찰 걸어주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니어학교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을 통해 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입학하신 모든 학생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3월 문을 열어 1기 졸업생 128명, 2기 졸업생 172명을 배출했다. 2025년도 제3기 신입생은 올해 1월 56세 이상 74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180명을 모집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아산시가 올해 개교하는 아산모종중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안전 캠페인 활동을 4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아산모종중 학생들의 첫 등굣길 안전을 챙겼다. 아산모종중은 모종동(모종남로 68)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모종샛들지구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해 올해 개교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등교맞이 행사 전 학교 주변 모종샛들지구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모종중의 신설과 개교에 애쓰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저출산 문제로 폐교되는 학교가 많은 상황에서 아산시에 새 학교가 개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첫 등교 하는 학생들이 아산모종중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아산월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산모종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아산갈산중학교, 아산충무고 총 5개 학교가 3월 개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아산시가 모종중학교 개교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기반시설을 완벽히 정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교일인 지난 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성된 진입도로를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개교를 위해 도로포장, 상하수도 매설 등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통학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특히,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중학교 관련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마무리하며 철저히 관리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모종중학교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갈 중요한 공간으로,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오늘 직접 점검한 진입도로를 포함해 통학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도시개발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이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1,5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