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강연) 2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제주도 목축문화의 이해’를 2월 27일(토) 19시에 운영하기 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며 강만익(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강사를 모시고 운영되며, 강연 주제는‘제주도 목축문화의 이해’로 제주는 중산간 지대를 중심으로 고려ㆍ 조선 시대로부터 국영 목마장이 운영되는 등 제주의 발달된 목축문화에 대하여 알아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 배너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에서 유독 발달한 목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