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1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 개최
직속 기관 등 참석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공유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1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 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58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중심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8개 교육지원청과 15개 직속 기관은 2020년 중점과제 및 특색과제, 폐지·신설·강조 사업 중심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 경남교육청)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2020년 특색과제’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 활동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혁신을 다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은 기관별 특색을 반영한 2020년 특색(발전)과제를 공유하며 교사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교육 인권경영」추진,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위원회 구성·운영, 신설 학교 부지 적정면적 부지 추가 확보 등 3건의 교육 정책·현안 논의자료가 상정되어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0년은 교육 혁신 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한다. 미래교육과 수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여 실행으로 옮기는데 함께 힘써 달라”며 약속했던 정책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홍경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