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육아 중인 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육아지원·여성일자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의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돌봄·여성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학부모와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강원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한편,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돌봄·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는 등, 강원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 인프라의 상호 보완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돌봄시설 대기 문제 △방학 중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과정의 어려움 등을 제시했으며, 교육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 돌봄이 지역 돌봄·일자리 정책과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여성의 경력 회복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지역 돌봄·여성일자리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