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29., 경북 고령군 일원(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우륵박물관, 가얏고 마을 등)에서 성주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성주 인근지역(고령)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연수 참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창구”라며, “오늘 연수가 학교운영위원 여러분께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주 행복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경산시 압량면에 위치한 바람햇살농장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 속 치유농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학부모 간의 상호 교류 및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 및 연대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힐링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대추 수확 및 약밥 만들기, 식생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치유농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학부모들과 함께 모여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글로스터호텔 딘홀에서 2025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관리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실용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깊이 고민하자'라는 취지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실무협의회는 2026학년도 충북교육의 변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의 조화를 모색하는 학습과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주요 협업사업으로 인성교육, 소리뜻 한자교육, IB교육을 발표하고,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전학습자료를 통해 실용교육의 철학과 정책 적용 방향을 공유해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참석한 교육전문직들은 “이번 협의회가 정책 전달 중심이 아닌, 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공부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교육지원청 장학관은 “실용 교육이 단순히 효율을 뜻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교사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충북교육의 철학으로 느껴졌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사업 대상 학교 9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개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컨설팅에는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현장 교육복지사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단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 사업학교 담당 부장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 교육복지사업의 현황 및 이해 ▲ 학교별 사업계획과 운영 현황 점검 ▲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및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타 지역의 선진 사례도 공유하여 교육복지사업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학부모·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라는 독서교육 슬로건 아래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서부교육지원청 독서교육사업으로 진행된 ‘융합형 독서클래스’ 독후 활동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독후화, 창작 그림, 사진 작품,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수상작 등 학생들이 참여한 문화예술 독서 작품이 전시되고, 야외 체험 부스에서는 LED액자 만들기, K-민화 파우치 만들기 등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조선대학교 태권도단의 시범 무대와 챗GPT 독후 대담, 사물놀이, 합창, 밴드 공연 등 9팀의 학생 무대 등도 펼쳤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의 융합에 대해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력 및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교육현장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 디지털(AI)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 대응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 연수 과정은 2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AI가 가져올 교육과 사회 변화’에서는 미래 직업군 변화, 학교 조직 혁신 방향 등을 다뤘고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활용’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지원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영훈 행정과장은 “디지털 역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교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교육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때, 미래교육의 실질적 변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수가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 및 디지털 정책 실행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 중심 교육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최근 증가하고 복잡해지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대상 학생 정신건강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특수·각종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학생 정신건강 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권역별(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하게 개입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수는 ‘디지털 세대 정신건강 위기, 교실에서 어떻게 읽고 개입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봉희 원장이 강의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청소년의 심리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이 효과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세부 내용은 ▲청소년기 뇌와 마음의 변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학생들의 행동 특성 ▲교실에서 마주하는 주요 정신건강 문제 ▲학교 현장 위기 개입 실전 가이드 ▲위기 예방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29일~11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경남 건축문화제’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한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 전시관에서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학교(밀양초, 반송초, 통영중, 의령고)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학교자율형 선명여고, 교무·행정실 마산삼진중) ▲신설학교 및 기관(사송유치원, 금송초·중, 양산인공지능고,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학교복합시설(생활문화센터 증산다누리터) ▲김해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계공모 당선작(함양초, 남해중,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주동유치원, 주동초, 금빛초·중, 사송고, 가칭 경상남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원) 등 경남 미래교육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혁신 사례가 전시된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미래형 공간혁신사업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고 경험하며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전문 직원, 교육행정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든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교육·보육’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과 돌봄의 통합이 모든 아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작동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와 향후 진행될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공론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성과 지표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부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세워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언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 충북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초등학생 자치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초등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한울 리더십 캠프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초등학생 28명과 학생자치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민주적 리더십을 배우고 자치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함께 배우고, 함께 이끄는 따뜻한 리더십’을 주제로 ▲1부 올바른 청소년 리더십 특강 ▲2부 공동체 리더십 프로그램 ▲3부 학교별 학생자치활동 공유 ▲4부 청남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청소년 리더십 특강에서는 ‘책임감 있는 리더, 소통하고 경청하는 리더,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리더’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리더십을 실천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민주적 리더십의 본질을 일깨웠다. 또한, 학생자치활동 공유 활동에서는 학교 환경 개선 캠페인, 또래 상담 활동 등 학교별 학생회 대표들이 올해 추진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