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호주·독일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연도 참가 희망학생과 학부모에게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인턴십에 참여한 30명, 독일인턴십에 참여한 10명의 학생을 비롯해 다음 연도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시청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유성생명과학고 김영미 학생(호주 조리 분야)과 충남기계공업고 김도영 학생(독일 전기·전자 분야) 등 6명의 학생이 직접 해외 현장에서의 체험수기와 국외 취업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얻은 전문기술, 글로벌 직무 경험, 문화적 소통 역량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발표 내용은 후배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지난 9월 22일부터 11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24일 오후, 의미 있는 연말을 위한 감성 음악회 크리스마스 이브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조항선 피아니스트는 버클리음악대학교를 졸업하고 청남대 재즈토닉 연주, 현재 충북 CBS라디오 '재즈와 복음'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로 도서 '밥보다 재즈' 속 강연과 연주를 진행했다. 또한, EBS 스페이스 공감,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등 수 많은 연주에 참여한 박갑윤 기타리스트가 앙상블 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주제로 캐롤을 자유로운 리듬과 즉흥의 감성을 더한 재즈로 해석하여 청중들에게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가 어린이 대상 선물꾸러미를 증정하여 연말의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내용은 ▲White Christmas ▲Fly to the Moon ▲반짝 반짝 작은별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재즈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만화영화 백설공주 OST 수록곡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연주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울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최병진 중울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96년에 창립한 중울산라이온스클럽은 울산·양산지구 소속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난 30여 년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병진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돕는 나눔은 중울산라이온스클럽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해 주시는 중울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위문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4일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동판매기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건동 및 용강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 금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전자담배 이용 연령의 저연령화와 자동판매기 확산으로 인한 청소년 접근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 차단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대상 흡연 및 전자담배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리고, 전자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국제교류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도내 국제교류를 운영 중인 초․중․고 137개 학교의 업무 담당자와 2026년 국제교류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교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국제교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제교류 운영 성과 보고 △우수학교 상장 및 국제교류 활성화 유공교원 표창 시상 △2026년 국제교류 운영 계획 안내 △우수학교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다양한 국제교류 운영 사례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국제교류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교류 운영 우수학교 공모전을 실시해 15개 학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국제교류 분야 공적이 뛰어난 교원 6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작은 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작은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운영 사업’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력 강화를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작은 학교 운영 사업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 학교 사업 추진 실적 및 2026년 추진 계획 보고 △작은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작은 학교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1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선정된 6교(증산초등학교, 남계초등학교, 문경초등학교, 점곡초등학교, 수륜초등학교, 춘양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우수 운영 인증제 ‘꿈키움 작은 학교’로 선정된 5교(봉현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 수륜초등학교, 용성중학교, 쌍림중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관내 초등학교 6명을 대상으로 재단법인 재포영양군장학회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재단법인 재포영양군장학회 제20회 장학금 수여식을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재포영양군장학회(이사장 김종일)는 2006년부터 영양의 후학들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생 6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김종일 이사장은 고향의 후배들이 장학금을 통해 각자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나마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2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장학생 및 학부모 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교장, 영양군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그리고 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냄과 동시에 재포영양군장학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근호 교육장은 20년간 이어온 재포영양군장학회 김종일 이사장의 장학 사업을 기념하면서 후학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종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월 23일 원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소소한 위로’를 주제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지원청 소속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위기 청소년 지원에 뜻을 함께한 교직원들이 부스 운영과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여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된 모든 수익금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원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꿀집’에 전달될 예정으로, 쉼터 내 생활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위기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등 노동 현장에 나서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수능과 대학 입시를 마친 고3 학생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앞 소나무길 일대(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게임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거리를 지나는 많은 청소년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 내용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노동 상식으로 채워졌다. ▲필수적인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관 방법 ▲일하다 다쳤을 때의 보상 절차(산업재해보상보험)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주휴수당 수령 조건(주 15시간 이상 개근) ▲임금체불 및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의 권리를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