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2~23일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 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진주),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여중 별관 1층)에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위한 학생・학부모 맞춤 상담’을 개최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영어 영역의 난도가 크게 상승해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활용한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영어 영역 난도 상승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늘면서 정시 이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이 신중하고 체계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한다. 한 번 신청하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정시모집 대비 상담을 통해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학년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2025학년도 학교변호사 운영 평가 및 발전방안 협의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학교지원본부장과 교육지원부장 등 내부 관계자 6명과 학교변호사 10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학교 현장에서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학교변호사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법률지원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2026학년도 학교변호사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한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학교 법률지원 체계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2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학생참여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진천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 자치활동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참여 과정과 의미를 함께 되짚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향후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은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졸업생들의 3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장의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학력인정서 수여 및 축사, 졸업생 대표 소감문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23년 3월에 입학해 3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24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으며, 평균 연령 71세(최고령 83세)의 졸업생들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어온 끝에 중학교 졸업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또한 1・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79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대전늘푸른학교는 2015년부터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값진 성취를 이루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이 인생의 마침표가 아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2일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 2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성기 교육장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꾸러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200명에게 전달된다. 음식 꾸러미는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통해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정서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음식 꾸러미는 학생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형태로 구성됐다. 트러플 크림 뇨끼, 봉골레 파스타, 국물 떡볶이, 핫도그, 슈크림 붕어빵, 떡케이크 만들기 세트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들로 준비됐다. 한성기 교육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한국동서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접견실에서 ‘202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학교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교육기부로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학교와 기관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 온 학교와 기관의 노고를 기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덕신초, 도산초, 울산효문초, 월봉초, 이화중)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단체(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알루미늄㈜, 사단법인 천수복지회, 울산지피에스 주식회사, 창업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수학교들은 기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진로 체험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기관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 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달식은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약 30분 동안 교육기부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개 마을학교 학생, 마을 교사,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교육력을 높여 평생교육까지 확장하여 배움이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청송군청, 학교, 마을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로 2025년에는‘작은 학교 도담’,‘참보배 학교’,‘마실애 학교’3개의 마을학교가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마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마을과 함께 협력하는 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미래교육지구 운영 3년 차를 맞아 3개 마을학교가 일 년 동안 활동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감상하고 또한 학생들이 준비한 활동 소감을 마을학교별 대표 학생이 발표했다. 특히 진보초등학교 5학년 장○서 학생은 ‘1년간 주말과 방학 중에 열심히 지도하고 돌봐주신 마을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여 참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들과 교육지원청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겨울 휴가 대비 관내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봉자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학교 경영과 교직원을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과 교직원들 또한 공직 윤리를 준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 휴가 대비 학생들의 안전 대책, 학교 폭력 예방,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겨울 휴가 중 학생들의 안전과 2026년 학교 경영에 필요한 각종 예방 조치 방법들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우리들의 늘봄: 코딩부터 도예까지’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기 중·방학 중 돌봄교실과 늘봄프로그램실을 운영하며 자유놀이, 독서, 신체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거점형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장초·망포초·잠원초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잠원초는 겨울방학이 조기에 시작되는 학교 특성을 반영해 방학 중 늘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초등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AI 코딩 탐험대, 나도 웹툰작가, 도자공예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활동은 거점형 늘봄센터가 위치한 태장초 방과후교실에서 운영된다. AI 코딩 탐험대는 피지컬 로봇으로 인공지능·로봇 기초 개념을 익히고 코딩을 통해 논리력·문제 해결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성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를 주제로 한 독서 수업과 체험 활동 ▲도서관 이용 및 미디어교육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등이다.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은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톡톡! 아트&창의 놀이터 ▲그림책 팝업북!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그림책 속 비밀을 밝혀라! ▲'제주 탐라'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으로 예술, 문학, 자연과학, 역사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의 참가자는 23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