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총 80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다문화 특화 늘봄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多) 가치 어울림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多) 가치 어울림 여행’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여러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함께 직접 체험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과 또래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파주민속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뮤지엄 헤이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가족과 함께 고추장 및 케이크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다문화 특화 늘봄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친밀감 확대 및 건강한 관계 맺음 등을 익힐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의 연말 특별기획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는 가족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과제인 ‘일상 속 밀착 돌봄’ 실현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책문화 기반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교육적·정서적 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지역은 30~40대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도·농 복합도시로, 맞벌이 가정 증가와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돌봄 초과수요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는 파주시가 공간을 구축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협력 모델로, 교하도서관을 활용해 생활권 중심의 돌봄·교육 인프라를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책 속 탐험 ‘이야기 맛보기’ ▲STEAM 프로그램 ▲책 속 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 수 증감으로 학교마다 달라진 스마트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의 ‘구해요·나눠요’ 기능을 활용한 학교 간 스마트기기 관리전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학교 간 물품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관리전환은 스마트기기가 남는 학교는 ‘나눠요’로 등록하고, 부족한 학교는 ‘구해요’를 통해 필요한 물량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크롬북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기기 총 218대가 학교 간에 재배치됐으며, 새 기기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도 약 1억 5천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관리전환 과정에서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도 힘썼다. 거점센터를 통해 관리전환 대상 스마트기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리해, 학교에서는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수 변동으로 발생하는 단말기 공백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물품 공유장터’를 상시 운영하며, 학교 간 스마트기기 재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1~2학년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따라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씩 무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아이 신나 프로젝트’를 2026학년도부터 새롭게 브랜드화해 운영한다. ‘경기-아이 신나 프로젝트’는 초등저학년 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 기초체력・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놀이와 체육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명은 ‘아주 신난다!’와‘신체활동(신)이 자신(나)을 키운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2023학년도에는 시범운영, 2024학년도 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해 왔다. 2026학년도 우리 교육청만의 브랜드화 전략은 도내 학생・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체육 프로그램 선호도가 24.1%로 가장 높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맞춤형 프로그램의 30% 이상을 뉴스포츠, 방송댄스, 전래놀이 등 놀이・체육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입학 초기 1학년 학생들의 협동 중심 활동을 통해 학교 적응과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도 돕는다. 아울러 학부모 선호도를 반영해 사교육 부담은 줄이고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공학적 도구를 활용한 수학교육 콘텐츠와 중·고등학교 학교급 전환기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를 개발한 수학교육연구회 연구 성과를 정리해 제작·배포한다. 2025학년도 수학교육연구회는 총 5개 팀으로 운영했으며, 각 연구회는 초·중·고의 학교급에 따라 맞춤형 수학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자료의 형태로 배포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초등학교 대상 자료는 실생활 속 체험활동을 수학적 개념과 연결하는 ‘매쓰투어(Math Tour)’ 형태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을 수학적으로 탐구하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상 자료는 학교급 전환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을 다져주는 형태로 제작했다. 특히 협업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활동인 ‘수학어울마당’은 부산수학문화관과 연계하여 겨울방학 기간인 다음달 15일~16일 이틀간 행사를 운영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수학교육연구회의 성과는 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행복한 학교생활, 대전의 생활, 정보와 생활)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장학자료 개발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갖춘 개발위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사 총 30명을 구성했고, 전년도에 보급된 장학자료의 학교 현장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수정·보완·개편하여 1년간 개발 활동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교 151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1학년용),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3~4학년용),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정보통신활용교육 자료(1~5학년용)를 개발·보급했다.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보급되는 장학자료 ‘행복한 학교생활(1학년용)’, ‘대전의 생활(3~4학년용)’, ‘정보와 생활(1~5학년용)’은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자료로 개발됐으며, 특히‘정보와 생활’자료는 AI 시대에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저학년·고학년 2개 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보유 학교(총 128교)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검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제공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검사 지원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연 2회),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지원(2년 1회)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모래소독 및 기생충(란)검사는 전문장비를 사용하여 모래를 뒤짚어 이물질을 걸러낸 후 고온스팀장비로 소독한 후 다시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고 탄성을 복원한다. 소독 이후에는 모래에 기생충(란)이 있는지를 검사하여 소독이 완벽하게 됐는지를 다시 확인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는 놀이시설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는 학교들을 대상(올해 74교)으로 학교지원센터에서 일괄로 정기시설검사를 의뢰하여 유효기간 연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모래유실이 심한 유치원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집행 잔액을 활용해 모래보충 및 추가소독을 지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도 영재교육기관 평가’에서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01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 영재 담당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평가와 운영 결과 보고서 평가, 면담 평가로 진행됐으며, 이 중 3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도에 초등통합 과정 60명, 중등융합 과정 40명 등 총 10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2월부터 학생 활동 중심의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각 과정별로 연간 81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과 AI·SW 코딩 교육을 중심으로 한 ‘코딩 Day’,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대전 지역의 과학·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왔다. 학생들은 실험·토론·발표·프로젝트 활동 등 과정별 특성에 맞춘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함께 신장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한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총 14팀이 입상하여 디지털 교육 선도 교육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 14팀 입상의 성과는 지난해(제18회) 8팀 입상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로, 대전 교육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분과에서 올해 신설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 분과에서 출품한 3팀 전원이 입상했으며, 특히 2명이 전국 1등급을 차지하며 대전 AI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사 총 23팀이 출품하여 최종 14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분과별 주요 수상 내역은 (1등급) 교육부장관상 2팀:‘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 분과에서 박미연 교사(대전만년고), 김민주 교사(동신중), (2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3팀: 김정현 교사(대전송림초, 디지털 교수·학습), 서주석 교사(대전도안중, 교육용 SW·AI), 대전신일중학교(디지털 학교경영), (3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9팀:‘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에 총 2명의 대전 지역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된 것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수준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은 최근 5년간의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업적·활동 등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10명의 수상자 중 2명이 대전 지역 교사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수상자는 이은아(대덕초) 교사와 김해리(대전어은중) 교사로, 교육과정에 기반한 과학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과학교육 우수사례 확산, 정책·연구 자문, 연수 강사 등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덕초 이은아 교사는 “결정적 시기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형 과학 수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천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워 가는 교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어은중 김해리 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