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026년 건강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법정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주요 증상이다. 하지만 고령층의 경우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에 어려움을 겪으며, 겨울철에는 단순히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결핵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의료접근성이 낮은 고령자 등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무료로 제공,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지역사회 내 전파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검진 비용이 전액 무료이며, 기본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X-ray) 촬영 방식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객담) 검사 등 추가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남원시 보건소는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사받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은 ‘찾아가는 결핵검진’에 적극 참여하기 바라며, 앞으로 결핵환자 제로를 위해 결핵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