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병오년 새해이자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 일상으로 직접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희망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달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7일 선부3동, 9일 해양동, 12일 호수동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과 아파트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과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즉시 부서와 연결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바로 답변하는 ‘즉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일 퇴근 시간 이후 진행된 성포동 10단지, 11단지, 파크푸르지오 간담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 가운데 ‘경일초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문제 개선’에 대해선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개학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매번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 이용 환경 등 의견을 세심히 듣고, 불편 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어 아파트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주거환경, 생활 안전, 공동시설 관리 부분 등 일상 전반의 요구를 꼼꼼히 기록하며, 개선 여부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방향(성포동) ▲대형화물차 불법주차 해소 방안(선부3동) ▲신안산선 노선 연장과 한양대병원 유치, 수변공원 환경개선 방안 등(해양동) 지역 곳곳의 현안이 논의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동행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자리에서 답을 찾아 드리는 소통 행정에서의 의미가 있다”라며 “건의 사항이 기록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체감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1,57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해 이를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주민 의견과 건의에 대한 처리 이행률은 95.9%로 집계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진행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25개동 주민들로부터 총 515건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116억 원 규모를 올해 예산에 편성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