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복지재단은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주요 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기부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시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진주시복지재단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보고회가 함께 진행되어, 재단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재단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기부자, 그리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속에 따뜻함을 더하고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며 진주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2015년 10월 30일 설립 이후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공공 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하면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