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연제구는 9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연성기업(대표 조승배)으로부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주)연성기업 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 원과 회사 측이 기부한 200만 원을 합쳐 마련된 것으로, (사)연제이웃사랑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성금을 모아 기부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연성기업은 1995년부터 연제구의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온 기업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