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14일 중구 혁신도시 일원에서‘노사 공동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봄을 맞아 ‘여럿이 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과 태화연, 혁신도시 일원 3.8㎞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환경정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노사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계절별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다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