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7일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 제4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함께 교류한다. 사전 접수한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주제별 토론과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c/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도 토론회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3차례 광장토론회에서는 338건의 정책 제안이 이뤄져 이 중 228건이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됐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운영 플랫폼 '잇다(ITDA)'를 31일 정식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교육을 계기로 ‘교육콘텐츠’의 중요성이 증대되어왔으나, 교원이 양질의 콘텐츠를 구해 수업자료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교육부는 교원들이 공공·민간의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수업자료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는 교원 전용 운영 플랫폼 ‘잇다’를 지난해 8월부터 구축하였다. ’잇다(ITDA)'는 기관이 주도하는 콘텐츠 공급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공급자와 소비자 간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공유’와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짐으로써 스스로 성장하는 서비스를 지향하며,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민간에서 개발 및 보유한 교육용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손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한다. 부처 내외 기관과 공동 활용을 통해 1만 5천여 종의 교육용 콘텐츠를 확보하였고, 올해 추진 중인 EBS교육콘텐츠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교원이 직접 만든 콘텐츠 및 활용법을 다른 교원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60+ 책의 해’를 기념해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1 60더하기 책의 해'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_bDT8Hdn5s4)에서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볼 수 있다. ‘60+ 책의 해’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표정훈 출판평론가의 사회로 어르신 출판시장의 현황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어르신 출판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어르신 독자 개발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고령층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고찰하기 위해 ▲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 다산북스 신사업본부 김상윤 본부장이 <고령자 친화적 출판의 가능성을 찾아서>를, ▲ ‘백화만발’ 어르신(시니어) 그림책 연작의 기획자인 백화현 독서활동가가 <
서울특별시는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시민 참여예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예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산 학교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sll.seoul.go.kr)에서 12월 10일(금)까지 자유롭게 수강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산 학교는 총 10강, 6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참여예산 제도 및 사업 사례, 서울시 예산 현황 소개와 시민 제안 작성 방법 등이다. 강의마다 관련 영상, 5분 요약, 인터뷰나 체크리스트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수강 기간은 수강 신청일로부터 10일이며, 기간 내 수료하지 못한 경우 재수강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산 학교는 나이, 국적,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시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예산 학교 교재는 온라인 예산 학교 ‘자료실’ 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고, 책자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참여 예산 누리집(https://yesan.seoul.go.kr)에서 우편 발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예산 학교를 수료하면 예산 학교 회원이 되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19일(목), 20일(금) 이틀간 '2021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생태전환교육, 생명을 품은 포용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석학들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관계자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41820)를 통해서 랜선으로 참가할 수 있고, 일반 청중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oodSenNews)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9일(목)에 진행되는 '세션 1 : 생태문명전환, 교육으로 가능한가?'은 생태전환교육의 당위성과 교육적 원리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르시아 맥켄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교육정책의 국제적 흐름」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에릭 안데르센 · 아르연 왈스 · 심성보 교수가 3명의 국내외 연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대 유성상 교수의 진행으로「생태문명전환과 교육」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일(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3일부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부산의 근대교육이 시작된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육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부산교육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는 부산교육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 기록으로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전시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학교,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한글교육 등 근대학교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또, 피란학교와 천막교실, 노천교실 등 한국전쟁기 학교의 모습과 산업화 시대 학교의 소풍, 예절교육, 체력장, 교복자율화, 입학식, 음악제, 매스게임, 운동회 등 추억이 담긴 사진도 전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련 기록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하고, 내레이션과 음악을 더해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교육 역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3년에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보존될 교육자료 수집에도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부산이해 프로그램‘부산다운 사람들의 부산다운 건축’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이 강연에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신병윤 교수가 나와 부산 도시구조의 특징과 형성과정, 시대별 부산 건축의 특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부산 매립의 역사와 신도시 건설사, 바다와 건축의 상호연관성,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며 만들어진 부산 건축물들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joongang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은 건축을 주제로 부산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부산다움을 고찰할 수 있는 다양한 부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8월 5일(목) 오후 2시,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8월 4일(수)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 박재용 과학작가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환경 보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에너지 빅뱅(이종헌 지음)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50+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0+열린학교 2학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도심권/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이다. 50+열린학교는 2015년부터 2021년 1학기까지 50+세대 448명이 371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9,910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2학기 과정은 총 31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중심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도 가능하다.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인생설계, 일상기술, 문화교양 분야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5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한 삶에 관심이 있다면 전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 백영진 강사의 ‘건강 길라잡
서울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을 7월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훈련사, 미용사, 장례지도사가 한자리에…무엇이든 물어보시개’ 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걱정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Gh1w0L4e3Ok)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전문가 3인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생명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생방송 참여 시민과 실시간 질의 응답을 통해 반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가 3인은 김충수 훈련사, 성문수 미용사, 강성일 장례지도사가 참여하며, 반려동물 행동교정 훈련 등 교육, 미용에 대한 정보,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 및 펫로스 증후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생방송에 참여한 시민 선착순 100명과 사전질문을 작성하고 추첨된 10명에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의 방송 캡쳐 화면과 사전질문을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