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은 10월 12일(화)부터 11월 9일(화)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주관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교실'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5주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거주 19세 이상의 일반인(학부모 및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초·중급 영어회화, 초급 중국어회화, 초급 일본어회화)이 개설되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의 경우, 줌(zoom) 활용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직접 진행된다. 전체 과정 중 영어회화의 경우 소개하기, 추천하기, 주제에 맞는 대화하기 등을 주제로 초·중급 회화 2개 과정이 개설되고, 중국어와 일본어는 기초 발음, 인사하기, 시간 및 날짜 표현하기 등의 초급과정이 각 1개씩 개설된다. 본 과정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각 언어별 원어민과 직접 의사소통하면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지난 27일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ggec)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28일부터 국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과학교구를 추천받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과학교구 유통사와 협력해 ‘싸이네비’를 출시한다. 앞서 국립과천과학관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결손을 완화하는 과학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학부모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했다. 이에 새로운 과학 교구가 필요하기 보다는 '시중에 과학 교구가 많은데 우리에게 맞는 교구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과학 콘텐츠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서 구매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다. 과찬과학관은 이용자의 학년, 관심사 등의 조건에 맞는 과학교구를 찾을 수 있도록 설문 기반의 맞춤 과학교구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우선, 맞춤 교구 추천을 위한 설문은 온라인으로 구현해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학년, 관심 주제, 이용자 수(혼자서/여럿이), 선호 학습 방식(만들기, 실험, 관찰, 놀이) 등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과학교구를 추천해준다. 맞춤 과학교구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공유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적합한 교구를 구매할 수 있다. 싸이네비는 본 링크(https://moaform
네이버는 28일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소규모 경영에 필요한 교육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이다.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2013년부터 제공한 교육 콘텐츠와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5개 분야 4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검색광고 등 사업 도구를 활용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코스워크를 이수할 때 마다,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 사업 운영과의 연계성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약 40여 명의 네이버 임직원들이 전문 강사진과 함께 비즈니스 스쿨에서 콘텐츠를 전달하는 '프로'로 전환해 연단에 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례적으로 플랫폼에 대한 개발·운영·기획 경험이 충분한 네이버 직원들을 프로로 전환해 이들이 SME들의 사업 현장과 네이버의 유기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따.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화신사이버대학교 3층 다목적홀에서‘인문학으로 만나는 3인 3색’을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지난해 7월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체결한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10월 12일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영 전임교수가‘부모는 자녀의 미래다’를 주제로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19일에는 이 대학교 김영준 입시홍보처장이‘일상 속 문화-복지-행복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복지-행복 발견을 위한 지역상생형 복합문화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26일에는 이 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최헌규 교수가‘영상 크리에이터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영상 스토리텔링의 특성과 이해,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8일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yeonsan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3세대가 함께하며,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어울림 놀이 「2021년 손주사랑 조부모 연수」를 마련해, 지난 2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aegu-i)를 통해 참여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2021년 손주사랑 조부모 연수」는 대구 거주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를 한 가족으로 구성하여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토)에 진행한다. 내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놀이, 3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와 더불어 창의누리체험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053-231-1607)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덕주 원장은 “3세대가 함께 놀이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공감과 소통의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2021 제주미래교육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제주 사회를 진단하면서, 미래교육과 미래학교의 역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든 포럼의 내용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방송한 동영상은 포럼이 끝난 이후에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28일은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그동안 진행된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를 한다. 보고 후에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29일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에듀테크를 더하다.’, 정광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과정을 설계하다.’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 질의 응답이 이뤄진다. 또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제주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질문방’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성인 대상 교육인 ‘왕실문화 인문강좌’를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4시) 총 8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문화 전문 박물관이라는 정체성에 어울리는 교육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왔으며, ‘왕실문화 인문강좌’는 올해 새롭게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물관 교육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들이 왕실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은 교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8회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10월에는 ▲ 조선 국왕의 상징물(10.7. 김문식, 단국대학교)을 시작으로 ▲ 영조대 왕실의 식생활(10.14.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 복식으로 바라본 조선 왕실(10.21. 박가영, 숭의여자대학교), ▲ 조선 궁중문화의 터전 궁궐(10.28 홍순민, 명지대학교)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11월에는 ▲ 조선 궁중음악의 종류와 특징(11.4. 서인화, 국립국악원), ▲ 조선 궁중의 그림들(11.11 신재근, 국립고궁박물관), ▲ 조선의 천문과학(11.18 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 대한제국 황실문화의 탄생(11.25 서영희, 한국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손자녀를 둔 조부모의 손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조부모참견시점'을 제작, 9월 하순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투브를 통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부모참견시점'은 손자녀 양육과 교육을 참된 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조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조부모의 역할이 손자녀 양육지원을 넘어 학령기 손자녀 교육지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조부모들이 손자녀 지도의 한계, 손자녀와 대화의 어려움, 손자녀 교육 문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학조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조부모참견시점'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부모의 고민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연수에 어려움이 있어 학조부모에 대한 교육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고, 편당 10분 내외의 스낵콘텐츠 시리즈물로 구성하였으며, 강연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뷰 및 영상툰을 통해 고민을 제시하고 부모교육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19시대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E-배움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강좌와 컴퓨터, 자격증과정, 문화교육, 생활 건강 등 평생학습 6개 분야 총 500여개 강좌로 수강할 수 있따.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는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의 전문자격과정과 IT분야 자격과정,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과정도 수준별로 나눠 개설했다.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는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평생학습원을 클릭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평생학습 E-배움터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극복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공간이라 볼 수 있다”며 “앞서가는 평생학습도시 증평군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방 2년 반 만에 방문객 1천 만 명을 넘어선 서울식물원이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시는 세계 유수 식물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는 '2021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식물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대면 청중 없이 이뤄지는 온라인 행사로 서울식물원 온실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장 환영사와 김정환 환경수자원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운영되는 스튜디오 현장 참석자는 국내 연사와 좌장, 패널로 최소화하고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초대된 미국·싱가포르 국외 연사 및 스튜디오 참석자들이 화상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시청자와 화상회의 참석자의 질문은 실시간 댓글로 받아 강연이 끝난 뒤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대 그린마스크, 서울식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직면한 시점에서 해외 식물원 운영 추세를 짚어보고, 앞으로 서울식물원의 새로운 운영과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식물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도 서울식물원 유튜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