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2022 동부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및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를 23일까지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는 교육혁신지구 4대 필수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남동구와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 등 학교와 마을을 잇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한다.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는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교육기관 총 97개팀이 온라인 부스를 운영해 학교 관계자와 만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남동구·연수구교육혁신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정기호)은 지난 16일(수), ‘2021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상자는 배움의 열정 하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한 반장 한치순 학생을 비롯한 11명으로, 2020년 초등학력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3단계 과정까지 끝마쳤다. 졸업식은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공로를 인정하는 개근상 및 표창장 수여식, △지도 문해교사의 축하 인사, △학생대표의 글 낭독 등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졸업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러 온 자녀는 “어머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참석을 못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2단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2부는 선생님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새로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MBTI 전문가과 함께 ‘MBTI와 자녀교육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MBTI유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하고, 자녀의 특성에 따른 교육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032-760-4152)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4일, 인문학강좌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를 운영한다.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는 기성세대와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여 이르는 말)간의 갈등 극복을 위해 운영되는 인문학 강연이다. MZ세대를 다룬 수필 <갈라파고스 세대, 그러니까 우리>의 저자 이묵돌 작가의 강연을 통해 청년세대의 고립과 결여를 이해하고 세대 갈등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에서 대면 강연으로 운영되며, MZ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다변화하는 가족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였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245개 가족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족서비스 종사자 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여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가족서비스의 질적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한 체감형 디지털 교육으로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교육을 수강한 가족센터 종사자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환경에서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매우 신선하였고, 가상공간에서 함께 팀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마치 대면 교육처럼 생생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금옥 한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비롯하여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는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으로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NEXT LEVEL’을 주제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지금 시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올해 숲과나눔이 구축, 오픈한 환경사진아카이브에 대한 소개를 담은 기획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숲과나눔의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하면서 교류 협력하는 학술행사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9일(화) '어린이박물관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전후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어린이박물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 어디에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배우는 어린이’와 ‘놀이하는 어린이’ 2부로 나뉘어 창의성, 건축, 심리, 모험 등 6가지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는 박물관 교육계 세계적 석학 조지 하인(George E. Hein) 교수가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2부에서는 OECD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유치원, 후지 유치원을 설계했으며, TED 강연으로도 유명한 데츠카 다카하루(Tezuka Takaharu) 건축가가 발표에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한다.(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 아울러 발표 및 토론 내용이 수록된 포럼 소책자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https://www.museum.go.kr/site/chil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1월 18일(목) 유치원, 초등학교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격대교육 이야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11월 수강 희망자를 11월 10일(수)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parent)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수강할 수 있다.(문의 053-231-1482) 코로나 팬데믹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증가하면서 손자녀 양육의 정보가 부족한 조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격대교육 이야기- 그 때랑은 또 다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격대교육’이란 조부모가 손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부모 대신 세대를 걸러 교육을 하는 방식을 말한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늘어나면서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손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갈등해결 등 손자녀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김사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과 다음달 7일 2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부모가 자란다 – 미래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미래클 부모학교’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미래에 더 클(성장할) 학교라는 뜻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요즘 아이들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이달 9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e.kr/paren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학부모교육을 준비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