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오는 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3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육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의 메타버스’를 주제로 ㈜네이버 ZEP 김상엽 대표의 기조 강연이 있다. 이어서, 초등 수업사례로 동명초 김지은 교사가 ‘학생중심의 참여형 진로교육 설계’, 승학초 정필공 교사가 ‘학생 활동 중심 과학교육과 수업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중등 수업사례로 동수영중 최선혜 교사가 ‘친환경 그린 플리마켓으로 배우는 입체적 영어수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재용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생태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메타버스가 가진 교육적 장점이 학교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http://부산메타버스학교.com)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포르쉐코리아(주)(대표 홀가게어만)과 4월 3일 10시 30분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은 학교 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형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국내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포르쉐코리아(주)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와 기술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포르쉐코리아(주)에서는 사업비 전액(2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순환 길,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연못 및 수공간, △자원 순환공간, △학교 텃밭, △생물다양성 숲 조성, △태양광 설치 등 학교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외부 조경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생태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조경 구축을 위한 유형별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 4월 중 생태전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3월30일~10월16일 관내 17개 초·중학교 102학급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동부위(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이 학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하반기 생명존중교육에 각각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적극성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중심으로 이뤄진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급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스트레스 대처 방법 ▲자기 지지 ▲타인 지지로 구성된다. 생명존중 교육은 자살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살위험으로부터 자신 및 타인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위(Wee)클래스 미설치 학교에는 예방교육이 끝나고 위(Wee)센터 연락처가 적힌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및 자살에 대해 위기 대응과 지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관내 고등학생 대상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개강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92개의 강좌가 개설돼 총 1,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41개 강좌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51개의 강좌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가르칠 교사의 부족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희소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주로 정규 일과시간 내, 방과 후 시간, 주말에 수업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1학기에는 광주교대·서영대·조선대·조선간호대·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과 협력해 해당 과목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화학 실험 ▲창의 경영 ▲연극 제작 실습 ▲영상 제작의 이해 ▲교육학 ▲기초 간호 임상 실무 ▲동아시아사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24개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담당자는 “이번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개강과 더불어 오는 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1인 1노트북 보급 관련 ▶학생 대상 ‘찾아가는 코딩교육’ ▶교사 대상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수업 연수’를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인천 관내 153교 1,454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운영하고, 각 학교의 코딩 X-DAY 행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학생 1인 1앱 창작 지원을 위해 모든 학급마다 2~3인의 전문 강사단이 창작 코딩, 게임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인천 학생 앱 창작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인천무크(i-MOOC)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교사 대상으로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수업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수업 연수’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116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학습 촉진 ▶수업 운영 응용 ▶수업 평가 활용 ▶학생 과제 관리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교사들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에듀톤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연말에는 에듀테크 활용 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담당 교사,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 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는 모든 학생 대상 다문화 감수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하기 위한 선도 모델을 마련하고,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 27교에서 중점학교를 운영 중이다. 주 내용은 ▶학교급별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계획 수립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교별 1:1 맞춤형 컨설팅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방안과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분임별 토론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 교사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원 방안과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빠르게 대응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4월부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에 대한 컨설팅과 다문화이해교육 강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시키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천년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전북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해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학년별 맞춤형 대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수) 제주학생문화원, 4월 6일(목)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제도와 전형별 준비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현장형 대입설명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2022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에 온라인으로 운영하였지만, 올해에는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되고,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학년별 대입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 및 학부모의 해당 학년에 따라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고1, 2와 고3 학부모로 나누어 진행한다. 3월 27일(월)부터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jje.go.kr/)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3월 3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음에 따라 도내 학부모의 참가 기회 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2만 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 진학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개원식에서 ▶진로AI시스템 ▶메타버스 월드와 마이리얼커리어(VR체험) 등 체험 전시관을 운영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특강관을 활용해 개원식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라인 진로진학교육 플랫폼 구축은 진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