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체험 중심의 융합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함께 하는 오픈 클래스’를 운영했다. 오픈 클래스는 6일 오후, 도내 초・중・고 교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소재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열렸다. 수업에서는 ▲학교 연계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소개 ▲예술체험 수업 공유 ▲질의응답 ▲융합예술교육의 지향점에 대해 토론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한 감각・체험중심의 예술체험을 즐기며, 예술가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다. 교사들은 ▲미디어아트 ▲큐레이팅 ▲뮤지컬 ▲전통 퍼포먼스 등의 전문예술가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 교육과정 연계 방향을 고민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융합예술교육을 위해 지역 예술가와 연계한 전문예술 수업과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을 키울 수 있는 교사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오픈 클래스는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교육을 중심으로 만나 예술과 미래교육 역량을 연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추구하는 융합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부모 기자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 기자단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기자단’은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총 54명으로 구성했다.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교육 수요자의 시각으로 부산교육을 바라보고, 교육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학교 현장과 교육청 소속 기관의 교육 소식 등을 글쓰기, 사진, 영상,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활용하여 소개한다. 또한, 부산교육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는 활동 종료 후 교육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 기자단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국민일보 윤일선 기자가 강사로 나와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 작성을 위한 글쓰기’ 등 기사 작성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연수가 이어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기사 하나하나가 희망찬 부산교육을 알리고 부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졌고,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http://shorturl.at/qJRS5)를 통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1일과학탐구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년째 운영 중인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연간 95회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9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을 갖춘 인천학생과학관 1층 꿈돌이관 견학을 시작으로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이 있는 2층 자연사 탐구관, SOS 영상관 상영과 함께 다양한 물리적 현상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도록 꾸며진 3층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과 미래 에너지 체험관이 있는 4층 미래 과학관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 단장한 ‘기후변화생태체험관’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신규 구축한 첨단지능형과학실에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1일과학탐구교실의 확대 운영과 새롭게 시도하는 과학탐구프로그램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참가 학생과 협력 교사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25개 기관 중 인천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인천경찰청 등 8개 기관 총 21개 기관이 108개 강좌를 개설했다. 작년보다 개설 강좌가 늘어났고, 인문학, 공학, 예술·체육, 전문교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구성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체계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꿈이음대학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강좌 개설과 신청, 이력 관리 등의 시스템도 갖췄다. 중·고등학교 협력 교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수업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1학기 꿈이음대학은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협력교사는 13일까지 꿈이음대학 홈페이지(https://dream2m.ic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와 수의사가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동물학대 예방교육 강화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협약은 지난 2월 시행된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단체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수의사회는 각 지역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70학급을 대상으로 수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자료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물학대 예방교육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자 3. 31.(금)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온(ON-溫) 교사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 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스마트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27명의 교원으로 구성했으며 스마트 교육 정책 수립과 개선 시 현장 의견 수렴,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기기 활용 방법에 대한 자료 개발 등을 수행한다. 협의회에서는 연차적으로 보급된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칠판 등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이 공유되었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자료 개발과 현장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관내 보급된 스마트기기가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을 통한 현장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5일(토) 14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4학년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초청하여 사관학교별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4월 7일(금)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jje.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각 사관학교별 일대일 진학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목적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관학교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관학교별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와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년 대비 학교예술교육 예산을 42억 증액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갤러리 100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50교 ▲예술공감터 120교 ▲온라인 예술공감터 30교를 운영한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정기 전시와 학생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공감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술 심화활동,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서・심미적 예술체험과 지역사회 연계 예술활동으로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730교가 학교자율과제로 선정한 예술교육과정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학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교육공동체 참여 동아리 운영’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의 주도적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 등을 통해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공모 과정을 거쳐 70교의 학부모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한 학교당 200만 원씩,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후 간담회,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말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 참여 동아리’는 학부모의 다양한 자율 연구와 토론을 통해 학교 참여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보다 23팀 늘어난 143개 학부모 동아리를 선정해 총 1억 4,3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 기준과 동아리 희망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