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가했다. 3월 26일 인천해경 청사와 전용부두에서 실시된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이동형 헌혈버스를 협조 받아 진행 되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형과 혈압, 혈액비중, B·C형 간염, 간기능 수치, 총단백 등 다양한 검사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헥토그룹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5회차를 맞이한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년째 이어졌다. 캠페인 이름인 '헥토&'는 헥토그룹과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과의 연대감을 &(앤드)로 나타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헥토앤드 캠페인에는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중개 및 가공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 IT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를 비롯 헥토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헥토그룹은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전량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ESG 경영과 이웃 사
DL그룹이 3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DL㈜를 비롯한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다. 매년 연말이면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은 지난 3월 22일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방학기간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헌혈 운동에 동참해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채혈 시 감염관리를 위해 문진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선미 병원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해 병원의 핵심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진흥원이 3월 22일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핼액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심화하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앞정서기 위해 2020년부터 연 2회 전기적인 헌혈 캠페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3년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구의 날 소등행사, 자연친화활동, 아동복지시설 연계자원봉사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들병원 (서울김포공항)은 지난 20일 야외 주차장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겨울철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해 1월과 9월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헌혈 운동을 통해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백운기 병원장은 “동절기 혈액 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보호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헌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10대 청소년들의 참여가 크게 줄고 있다.개인 헌혈 실적을 대학 입시에 반영하던 제도가 사라졌기 때문인데, 지역 혈액 보유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0대 청소년들의 헌혈이 5년 사이에 3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헌혈 건수가 47만1,161건으로, 지난 2019년 75만6,107건보다 37.7%가량 줄었습니다.이러한 청소년 헌혈 감소세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헌혈 건수는 254만1천446건으로 2019년(261만3천901건) 대비 약 2.7% 줄었다. 지난해 10대 헌혈 건수가 47만1천161건으로, 2019년(75만6천107건)보다 37.7%가량 준 것을 보면 지난 5년간 청소년 헌혈 급감이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2019∼2023년 고등학생이 자발적으로 헌혈의 집을 찾아 개인 헌혈을 한 건수를 보면 2019년 22만238건, 2020년 20만3천404건, 2021년 17만9천321건, 2022년 10만3천868건, 작년 8만614건으로 쪼그라들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청소년 헌혈 급감의 원인으로 교육 정책 변화를 원인으로 들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도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1일, 경찰서 주차장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사랑나눔에 앞장서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찰서 소속 직원들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권현주 서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운동이 도내 혈액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사랑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8일,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많은 참여하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진흥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등으로 더욱 심화된 혈액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온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으로써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바이오진흥원 및 입주기업들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생명을 살리는데 필수적인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더욱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8년 동안 500회에 이르는 헌혈을 해온 이영호(70) 씨의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정년식이 열렸다. 24일 오후 부산 헌혈의집 서면센터에서 이영호(70) 씨는 제한 탓에 올해 70세를 끝으로 헌혈 봉사를 마무리한다고 한다. 이제는 손자가 할아버지의 뜻을 잇기로 하여, 이날은 할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생애 처음으로 헌혈했다. 이 씨는 "부산역 앞에 대기하던 혈액차에서 직원의 권유로 처음 헌혈했다"며 "처음에는 겁도 났지만 가장 간단하고 행복한 봉사라는 생각에 시작했고, 벌써 500번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그동안 혈소판 헌혈 160회, 혈장 헌혈 244회, 전혈 헌혈 96회를 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정한 헌혈 가능 주기는 전혈 기준 2달 1회, 혈장과 혈소판 기준 2주 1회인 점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매달 혈액원을 찾은 것이다. 이 씨는 "헌혈하기 위해 그동안 술, 담배도 하지 않으며 건강 관리를 했다"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환자에게 지정 헌혈을 한 적이 있는데, 환자의 딸로부터 감사의 연락을 받은 게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나이가 아닌 신체적으로 조건이 된다면 만 70세 이상도 계속 헌혈하도록 규정이 바뀌길 바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