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각적인 안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 돌봄․교육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배움터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특히 ‘안전’을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먼저, 스마트출결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의 등․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안내하며, 교사와 보호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주요 공간에 CCTV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하고, 경북소방본부와 연동된 119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초에는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학생안전보호시스템 마련을 위해 안전 시스템 구축비를 지원했다. 인력 교육 및 지역 협력 체계 강화 도내 모든 초등학교는 늘봄학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플랫폼인 ‘늘봄허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늘봄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한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내자료는 초1~2 맞춤형, 선택형 교육 및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자료에는 ‘늘봄허브’ 플랫폼 소개를 비롯해 강사 등록 방법, 플랫폼 활용 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늘봄허브’는 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공급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매칭,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 강사의 역량과 학생의 교육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허브 안내자료를 배포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강사들이 보다 손쉽게 플랫폼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이 등록됨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보다 풍부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가 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권역, 전곡권역, 군남권역 등 지역 3개 권역의 거점형 늘봄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늘봄전담실장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계획, 학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방안,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연천형 늘봄학교 모델을 완성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9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및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전담실무인력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AI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스마트 실무’ 특강이 열려, AI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배우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를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2025년 늘봄학교 운영 안내와 더불어, 실무자 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은 디지털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단위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신규 인력에게는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체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육행정 혁신을 목표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아이 곁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진정한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서산의 ‘내 손에 해봄App’은 단순한 디지털 시스템을 넘어 교육과 돌봄,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서산이 만들어갈 늘봄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전국에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앱개발팀, 시범학교 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내 손에 해봄App’ 주요 기능 심화 연수 ▲늘봄거점센터 구축 T/F 협의 ▲시범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방안 논의 등 실제 운영을 위한 준비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17개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앱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8월부터는 서산 전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민간공모사업으로 올해 시작된 동화마을 과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이수초등학교에서 과학교실을 희망한 학생 15명이다. 동화마을은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에 조성된 은퇴자 중심 귀촌마을이다. 동화마을 과학교실은 2025년 영동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민간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영동읍 이수초등학교와 협업하여 월 1회씩 9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6일 ‘우주탐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를 주제로 이수초 과학실에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했다. 다음 수업은 5월 26일 저녁 7시, 대전시민천문대의 협조로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이다. 장소는 이수초 운동장이다. 과학교실의 주 강사는 우주천체물리학을 전공한 정윤선 박사(1953년생)이다. 정윤선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한과학기술원(KAIST)의 전신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에서 일한 전문 인력이다. 십여년 전 고향인 영동으로 귀향했다. 실무를 함께 돕는 동화마을 주민은 한남대 미생물학과 은퇴를 앞둔 이인수 겸임교수이다. 역시 은퇴한 귀촌인인 송양수 도선사(導船士)도 함께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늘봄학교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늘봄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25년 9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예정인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 참여하여 늘봄학교 홍보 부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는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가 강화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내 쉼자리에서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 사전 협의회를 열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은 늘봄지원실장 11명과 돌봄전담사 4명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이다. 늘봄전담인력의 청렴 역량과 실무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오는 6월부터 강북지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연간 늘봄학교 운영 계획서’ 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 여름‧겨울방학 집중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운영 상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조언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늘봄전담인력의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담도담 운영,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작은 학교 늘봄 과정 활성화 등 주요 영역별로 상담 내용을 조율하며, 늘봄학교 전반을 빈틈없이 지원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향후 학교별 특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청렴한 상담 운영으로 권역별‧그룹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늘봄지원실장으로 활동 중인 한 구성원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실질적 안착과 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은 2025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선정된'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최적화 운영 방안'연구를 지난 5월 2일 서동초 늘봄지원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노정민 늘봄지원실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김민희, 김승빈, 김태균, 신동엽, 소장섭 늘봄지원실장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문위원으로는 서산교육지원청 김민식 장학사, 김진영 주무관, 윤산울 주무관이 함께하며, 현장 실행력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협의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강영자 교육연구사도 참석해 정책연구의 기획 의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심층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책연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늘봄 학교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지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늘봄학교 시스템 분석을 통한 업무 경감 방안 제시, 선진 사례 기반 충남형 업무 최적화 모델 설계 및 정책 확산 가능성 탐색을 중점 연구한다.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부산교육대학교와 ‘늘봄학교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늘봄학교 위탁운영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아침·오후 돌봄형 수업과 방학 중 집중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강사는 부산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심리정서 분야 등 초등 저학년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읍면 지역이나 원거리 학교, 과대과밀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수요조사를 거쳐 개별 학교가 요청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며,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교육지원청과 부산교육대학교는 울산형 공교육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은 물론 재정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