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0일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시장님과 북적북적'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행사이다.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이기도 하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민이라면 참가 가능하며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 전자우편(gaeul0305@korea.kr), 방문 등으로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이 4월 22(월)과 23(화)에 걸쳐 순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 연수 및 연찬회',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년 개선된 길라잡이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외부강사 전문성 신장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연찬회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 왕지초 교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게 되어 어렵고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었고, 다른 선생님들과 정보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외부강사 이 모씨는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른 강사들과도 소통의 장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힘써 주시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봄학교의 한 축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와 각오를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 양성 프로그램’인 '상주는 늘~봄입니다'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보드게임, 전통놀이, 풍선아트, 종이접기로 구성된 교육을 이수한 후 늘봄학교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상주시자원봉사센터로 전화(054-533-4032~3) 또는 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생지우’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중한 내 생명] 영상 시청 ▶기분 좋은 언어 사용 실습하기 ▶주변 친구 자살 징후 알아차리고 도움 주기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주제로 ‘생명지킴이’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 교육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생지우’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22일(월) 정선군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은 정선군청에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였다. 신동란 교육장은 “이번 기부금이 청소년 육성·보호 등 정선의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정선군과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김익중)은 5월 27일, 속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6월 17일(월) 춘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학부모 진로연수는 인공 지능(AI)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는 9월 23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10월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인공 지능(AI) 시대의 자녀 진로 진학! 부모가 알아야 제대로 도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진로 진학 설계 전략과 학생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안내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한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내 학부모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2일 초·중학교 12명의 학교혁신 현장지원단과 학교혁신 지원 방안 및 결대로자람학교 컨설팅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별로 처한 상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학교혁신 시스템 상황을 진단해 핀셋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북부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은 민주적학교공동체, 전문적학습공동체, 윤리적생활공동체, 미래형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결대로자람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및 일반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서부 늘봄 모델학교 13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심층토론 ‘봄향기’를 23일 실시했다. ‘봄향기’는 사전 조사한 컨설팅 요청 내용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과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대비해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고민 과제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층토론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인천형 늘봄학교 중점과제별 업무 흐름 및 절차 안내 ▶늘봄 모델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련 주제별 심층토론 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무사히 안착하기 위해서는 모델학교들의 사례가 매우 중요하다”며 “모델학교와 지속적으로 컨설팅하고 협력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기록물관리 담당자 105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올 한해 북부교육지원청 기록물 관리 추진 방향 및 일정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기록물관리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주 내용으론 기록물 생산ㆍ등록ㆍ분류ㆍ편철ㆍ정리ㆍ이관ㆍ평가ㆍ폐기에 이르는 기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문서고 관리, 기록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시되고 정보공개제도가 강화되면서 공공기관이 책임있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지를 기록물을 통해 확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물을 법적기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