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네모전람은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에선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벨로스타, 베스비, 모토벨로, 그린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등 70여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20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에선 최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업체가 대거 참여하여 ‘전기이륜차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모빌리티
(미디어온) 극단 서울도깨비는 입학과 새학기를 맞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파주운정행복센터, 부천복사골문화센터, 김포아트홀 등에서 순회공연한다. 입학과 새학기를 맞이하여 유치원이나 학교 등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됨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일은 바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일 것이다. ‘우리’라는 말보다는 ‘나’라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는 요즘, 부모의 따뜻한 품을 벗어나 스스로 직접 부딪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던 동화나라 주인공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새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동화나라 주인공들인 백설공주, 신데렐라, 피터팬, 호두왕자, 요정나나 등 각양 각색의 캐릭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 특수효과 연출로 무대의 화려함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돋보이는 어린이 콘서트형 공연이다. ● 동화나라 주인공들과 함께 체험해 보는 새 친구 사귀기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과 직접 하나가 되어주는 출연진들과 함께 춤추
(미디어온) 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류리나 Lina Ryu의 정규앨범 ‘Sonata’가 지난 12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는 영혼의 울림, 풍부한 감성으로 영혼을 울리게 하는 동시에 섬세하면서도 무르익은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느낀 악기에 대한 애절함과 행복을 추억하며 음반 제목 ‘Sonata’처럼 고전적이면서도 그 안에서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으로 그녀의 가슴속의 애절, 행복, 추억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곡들로 주옥같은 곡들을 담아냈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는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진학했고 추계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다. 학사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입학시험장에서 독일 최연소 최고교수 Carolin Widmann에게 바로 발탁되어 Diplom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석사를 졸업했다. 그 후 동 대학원 교육학석사를 수료하며 드레스덴국립음대 박사과정 입학시험장에서 Prof. John Holloway에게 역시 그 자리에서 발탁이 되어 Konzertexamen 솔리스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재학 중 그녀는 작센국립극장오케스트라
(미디어온) 한 여성이 내면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자전거로 2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 감동적인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드림워커가 777일간 30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한 박주희 씨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 ‘두려움이 키운 용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한 여성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당시 29살이던 저자는 65㎏의 짐을 실은 자전거 한 대에 의지한 채 홀로 여행에 도전한다. 그녀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 그대로라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떠난다. 그렇게 출발한 저자는 2년 2개월간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중국에서는 숙소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고, 베트남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으며 우간다에서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매일 모르는 곳을 향해 간다는 막막함이나 끝없는 오르막을 65㎏짜리 자전거와 함께 올라야 한다는 부담감은 일상적으로 겪었다. 하지만 그 모든 두려운 순간들을 통과하고 나자 그녀는 세상 거칠 것이 없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고난을 통한 성장이었다. 어려운 일만 그녀를 변화시킨 건 아니었다
(미디어온) 굿인포메이션이 고전 ‘불씨’ 1·2 리커버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230여 년 전 일본 봉건사회에서 성공적으로 개혁을 추진했던 한 통치자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암울했던 시대에 밝은 빛을 던져준 그는 이미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인이라고 꼽은 바 있으며, 변화와 혁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그의 이야기는 매우 소중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소설은 1700년대 후반 약 260개의 번으로 구성된 막번체제의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의 일본사회는 각각의 번이 에도 막부의 지배와 간섭을 받으면서도 번주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정부를 구성하여 관할 번민을 통치하는 일종의 봉건사회였다. 따라서 하나의 번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나라였고 번주도 그 안에서는 하나의 왕과 같은 존재였다. 이야기는 극심한 궁핍과 부채로 번의 재정이 파탄지경에 이르고 번민은 만성적인 무기력과 패배의식에 빠진 요네자와라는 번에 열일곱 살의 젊은 청년이 양자의 신분으로 번주가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일본의 대다수 번이 그러했듯이 소설의 중심지인 요네자와 번도 관습과 절차, 형식에 사로잡혀 위기에 처한 현상
(미디어온) 미국 뉴욕 션윈예술단이 3월 ‘션윈 2019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션윈’은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를 자랑하는 중국 고전무용,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의상,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 여기에 첨단 디지털 영상 기술로 제작된 무대 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서유기, 삼국지 등 고대 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만든 2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5천년 신전 문화를 무대 위에 완벽히 부활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D 무대 배경은 광활한 몽골 초원에서 장엄하고 우아한 당나라 시대로, 흙먼지 날리는 전쟁터에서 드높은 히말라야산맥 등으로 무대를 무한히 확장시킨다. 관객들은 시공을 넘나들며 역사 속으로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영화 ‘아바타’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스트롬버그 미술감독은 션윈을 관람한 후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색채, 조명, 무용 모든 것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며 호평했고, DKNY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도나 카란도 “넋을 잃게 하는 공연이다. 중국의 신성한 문화적 전통을 복원했다”고 극찬했다. 션윈예술단
(미디어온)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예비, 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월 23일 ‘제2회 금강 웹소설 Q&A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2월에 열렸던 ‘제1회 문피아 웹소설특강’에 이은 두번째 강연으로 웹소설의 대가인 금강 작가가 또 한번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금강 작가가 예비 작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좀 더 심도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부터 웹소설에 대한 Q&A,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 대한 궁금증까지 차별화된 강연 내용으로 꾸며진다. 1980년대 무협소설 작가로 이름을 떨쳤던 금강 작가는 1981년 "금검경혼"으로 데뷔한 후 "대풍운연의", "발해의 혼" 등 수많은 무협작품을 발표, 한국 무협소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센터 운영위원장, 아카데미 책임교수, 신화창조프로젝트 본선 심사위원, 한국웹소설공모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이사장, 문피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금강과 함께 하는 이번 웹소설 특강은 문피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홈
(미디어온)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여성풍수지리가 안선진 시인의 두 번째 시·사진집 ‘해 지는 것은 달 기다리는 까닭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여성풍수지리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선진 시인이 또다시 자신이 찍은 사진에 자작시를 얹은 사화집을 출간했다. 안선진 시인은 자연과 사람을 동일선상에 놓는다. 그에 있어 사람은 자연을 관장하고 관리하는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다. 안선진 시에 있어 인간은 자연에서 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안선진 시에는 결코 고사리를 뜯거나 돌을 주워오지 않는다. 꽃게를 잡지도 물고기를 낚시하지도 않는다. 안선진 시인의 시에 나타난 주된 사상은 에콜로지즘이다. 즉 생태주의인데 그녀는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을 찍고 자연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할 뿐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고 파낼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시 속에 함축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연에게는 마음이 없는 줄 안다. 자연에게는 뜻이 없는 줄 안다. 그것은 매우 심각한 오류다. 자연에게는 존재의 마음뿐만 아니라 해체의 마음도 있으며 성장하려는 청년의 마음뿐만 아니라 늙음을 인정하는 노인의 마음도 있다. 꽃을 피우려는 아름다운 마음
(미디어온) 판매 실적에 쫓기느라 계약 건수 올리기에 급급한 자동차 판매 사원들에게 고객과 상생하는 판매로 전환할 것을 주문하는 자동차 세일즈 입문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많이 팔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알려진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계약 건수에 집착하지 말고 고객과 상생하는 판매 전략을 펼치는 것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임을 알려주는 ‘자동차 세일즈 실전 안내서’를 펴냈다. 이 책은 자동차 판매 업계에서 관록을 쌓은 저자가 의욕과 실수로 점철됐던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을 돌아보면서 새로 업계에 발을 담근 후배들에게 실수를 덜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 사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판매 실적에 매달리게 된다. 그것이 자신의 직업적 안정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판매 실적만을 추구하다보면 정작 판매 사원 본인이 손해를 보는 장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며, 이는 곧 판매 사원이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근원인 자본을 마르게 해 결국 판매 사원 스스로가 시장에서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계약을 달성해 판매실적을
(미디어온) 효과는 없고 비용만 축내는 서비스를 그만두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마케팅 전문가의 신간이 출간됐다. 북랩이 철저한 고객 분석 없이 양에만 집착함으로써 기업이나 매장의 비용만 늘리는 종래의 서비스를 지양하고 SNS 등을 통해 고객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아 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는 마케팅 전문가 김경진의 ‘서비스, 그만하겠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선 열심히 서비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늘지 않는 기업은 덤으로 고객을 유혹하려는 노력을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소규모 가게에서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길들여진 고객들에게 ‘많이 준다’는 이미지로 어필하는 것은 노력 대비 성과가 적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객에게 어떻게 어필해야 한다는 것일까.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우선 효과는 없고 비용만 축내는 서비스를 그만둬야 한다. 경쟁사를 의식한 세일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다음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해야 한다.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책은 구체적 사례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