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 도내 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배우에서 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한 진서연 작가와의 만남과 도서관, 책방 탐방을 중심으로 독서와 문화예술을 연계하는 현장 체험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수풀도서관과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작은 책방을 탐방하며 도서관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도서 선정 우수 사례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관련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오후 4시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설립 예정지 인근 지역의 보호자와 주민 20여 명 대상으로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내용과 향후 사업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칭)서부중은 제주시 외도일동 55번지 외 5필지, 2만5940㎡ 부지에 연면적 9645㎡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총 25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19일부터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포획·이주 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이주를 완료한 뒤 11월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칭)서부중 신설 사업의 주요 사항을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보호자와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22명을 대상으로‘2025년 독도 탐방 체험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며,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교육공무직원을 포함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함으로써 독도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교육공동체 내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도 탐방, 독도박물관 및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 수토역사전시관과 나리분지 탐방,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대구 근대 역사골목 및 국립대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지속 추진해 도내 교육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긍심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육공무직원의 인사와 복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 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지침서는 학교 현장에서 직종별로 상이한 근무조건과 수시로 개정되는 법적 기준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휴·복직 등 인사관리, 복무 전반, 모성 보호에 관한 내용과 함께 최신 노동관계 법령과 각종 규정, 관련 서식을 누리연결(하이퍼링크)로 제공해 업무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작된 매뉴얼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 전자파일로 안내하고 도교육청 누리집 자료실에도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관련 업무는 적용 법적 기준이 다양하고 직종별 근무조건이 달라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지침서가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2025년 눈 반짝 귀 쫑긋 동화구연’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전문 강사 이혜정의 지도로‘그림 그리는 새, 날아라 똥제기, 끝말잇기, 물럿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굴려라 왕구슬, 땅따먹기’등 동화를 듣고 동화 속 인물이나 상황을 역할극과 놀이로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자녀 연령 제한 없이 양육자와 함께하는 가족 10개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이해를 돕는 2025 도서관 경제 교실‘미래를 여는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돈의 개념과 가치, 소비 습관, 저축 및 투자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제주대학교 지역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초 금융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화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전시·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가와 협력해 교과와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미디어 예술‘깜깜(했는데) 반짝(하더니) 상상(의 세상으로)’, 2학년 대상 사진 예술‘빛으로 만든 푸른 그림자’, 3학년 대상 음악 예술‘쿵쿵! 빡빡! 우리도 작곡가!’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교육적 역할을 실천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2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남산유치원 김혜영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안은경 환경실무사, 단월초등학교 김현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김혜영 주무관은 충주남산유치원에서 근무하며 지출, 급여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깨끗한 교육환경 확립을 위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직자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환경실무사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환경미화 업무 담당자로서 친절한 태도와 봉사자로서의 업무자세로 쾌적환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이용하는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단월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현주 주무관은 민원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민원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바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청내 직원, 관내 학교 및 기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해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비상대응팀 모의훈련을 지난달 24일 충주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팀이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따른 상급자 개입 ▲위법사항 사전고지 및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직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6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 “교사 존중”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교사 존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충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나누고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될 것이다. 이번 ‘교사 존중’ 캠페인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의 구성원 모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며, 의견이 다를 때에도 배려의 말로 소통하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또한, 학부모가 먼저 교사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할 것이다.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은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꿈, 도전, 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