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에 있는 74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읽걷쓰’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신의 길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부장교사 대상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자료 「디딤돌」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운영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안내하여 2025학년도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는다. 한편 교육과정 전문성이 높은 교원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신규‧저경력 교육과정부장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까지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계획 수립 컨설팅을 2회 실시하여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의 학교교육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밀착지원 하고자 마련했다”며 “앞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명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인성 영수캠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7개 대학에서 초 6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되는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에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34교 191명이 참가 중이며, 이 중 동명대학교에 가장 많은 인원인 11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 인성 영수캠프 안내 ▲ 수업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 참관 후 교장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도 하며 따뜻하게 격려도 했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인성 영수캠프에 해운대교육지원청도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성 영수캠프 운영을 통해 방학 중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3주간의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겨울방학 초등체험수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고,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체험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모둠별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게임 속에 숨은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찾고 익힌다. 21일 수업은 금창초 김유진 교사와 화정초 김지영 교사가 ‘펜타고’와 ‘블로커스’ 수업을 진행한다. 22일은 화잠초 박미화 교사와 괘법초 정현도 교사가 ‘아발론’과 Take It Easy’를, 23일에는 대저초 백수정 교사와 학진초 문주희 교사가 ‘머긴스’와 ‘가우스 X’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중학교 수학과 연계되는 고학년 수학 교육과정을 앞둔 초4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북부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2025학년도에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7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유아와 초등학생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 본관 어린이실에서 ‘텐트 속 가족 책읽기, 겨울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는 ‘텐트 속 즐거운 책 읽기’와 책 속 이야기를 담은 조각 퍼즐을 맞춰보는 ‘이야기로 떠나는 퍼즐여행’, 가족과 함께 책 속 이야기와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보는 ‘온 가족 함께 책과 마음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해운대도서관은 참가자에게 텐트, 캠핑테이블, 접이식 의자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상 키움 보자기 놀이’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의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자료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보라미 교사가 자료 개발 목적과 구성을 안내하고, 놀이 사례와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개발한 교수학습자료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자료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2008년부터 매년 실물형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유치원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자기 5종(연결보자기, 투명보자기, 크로마키보자기, 요술보자기, 쌈보자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7시 CGV 아시아드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하얼빈’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2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금희, 탁구감독 현정화, 지휘자 금난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첫 번째 직장교육으로, ‘하얼빈’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했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소속 직원들의 소양 함양과 창의적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강화하고, 금품 수수나 업무 태만 등 관행적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에서 △복무 위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소속 학교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도 교육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검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0명과 학생 50명, 인솔단 5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호찌민시교육훈련국 산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류단은 레반탐초등학교와 판땅루우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동아리 활동과 전통 놀이 체험, 공동수업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서는 밴드 공연과(청하중학교-포항), K-pop 공연(소수중학교-영주), 경주역사 문화 소개(경주예일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특색 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글 캘리그라피(점촌북초등학교-문경), 한국 전통차 융합 음료 만들기(경주정보고등학교)와 같은 한국문화 체험 수업도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에서는 현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K-pop 합창과 안무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에서는 별도의 내부 결재를 거쳐 누리집 자료 게시와 알리미앱(또는 문자, 종이 가정통신문)에 등록을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정보를 탑재하게 된다. 시스템 개선으로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과정에서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학부모는 더욱 빠르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