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목포시는 5월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목포시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400여 명의 목포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청렴, 우리 사이 이야기’라는 제목의 청렴 토크에서는 직원들의 질문에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이 직원들과 바로 응답하며, 조직 내 청렴과 소통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퀴즈 타임’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직사회 내 청렴 이슈를 다룬 상황극도 무대에 올랐으며, 대중가요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스프링스’ 밴드의 밴드 공연은 공직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루와’, ‘불편러’ 등의 곡은 청렴 가사로 개사되어 공연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사회가 청렴해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청렴 페스티벌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그리다, 엮다, 날리다’)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5월 한 달 간 미디어 아트 전시『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4월 29일 무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대정읍 지역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에는 무릉초등학교(마술 공연)와 가파초등학교(인형극)에서 운영되고 하반기에는 대정초등학교(마술 공연), 대정서초등학교(음악 공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즐거워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5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2일부터 4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부처, 지자체, 소상공인들이 함께 풍성하게 준비했다. 동행축제 대표 300개 제품을 비롯해 지역 우수제품과 수산물 할인판매 등 살거리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콘서트도 열어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❶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및 먹거리 판매전 동행제품 체험관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15개사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한다. 대전·세종 지역 내 20여 개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식품,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마켓(8개)에서는 싱싱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보훈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전몰·순직군경의 어린 자녀와 가족을 초청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행사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자녀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 14명을 비롯한 보호자(9명) 등 23명의 유가족과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며, 강정애 장관도 어린이날을 맞아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축하 선물과 직접 쓴 손 편지를 자녀들에게 전달하며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먼저,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 소재한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을 찾아 군인·경찰·소방관 등 자녀들의 부모님 직업을 비롯해 보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 후에는 어린이정원 야외에서 그림그리기와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행사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박 3일간 전몰·순직군경 유가족들 간의 교류를 통한 치유와 소통의 장이 될 “2025년 히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9일 오후,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서울 종로구)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축제를 함께 만들 관계기관 대표들이 모여 올해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진다. 9월 한 달간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7개 비엔날레(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바다미술제, 대구사진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3개 아트페어(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등 주요 미술 행사 주최기관은 물론 관광과 교통, 지역문화 유관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등) 등 민관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축제이다. 제2회 대한민국 미술축제, 지역과 분야 확대해 대한민국 전역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협력해 입장권 특별할인과 한국 차세대 작가 전시 개최를 지원하고, 국내외에 통합, 홍보한다. 지난해에는 광주비엔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인문학, 삶을 읽는 열쇠: 현대사회와 우리의 길’을 주제로 상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함께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독서 인문학을 주제로 4회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4회 운영할 예정이다. △5월 14일,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5월 21일, 인공지능 시대, 풍요와 빈곤 / 서보광(경북대 교수) △6월 11일, 『총, 균, 쇠』와 문명의 발전 / 손종호(대구대 교수) △7월 9일, 한강 문학과 우리의 삶 / 김규종(경북대 교수)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여러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금구도서관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 인기 작가 3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똥구슬과 여의주'미우 작가의“나의 빛깔, 나의 구슬” 주제로 어린이의 감정 표현과 자존감을 다루는 강연을 진행해 따뜻한 공감을 이끌다. 26일에는 '슈퍼거북', '슈퍼토기'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함께 보는 그림책”주제로 작품들 소개와 그림책의 창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설화 작가 강연에 참석한 보호자는 “아이가 재미있게 봤던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나고 사인도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연의 마지막 작가는 '유기견 영남이'유진 작가로 오는 5월 17일에 만나볼 수 있다. 유진 작가는 섬세한 일러스트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기견 영남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특히 작가가 직접 1인극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구면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도시적 기능을 갖춰가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는 금구도서관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통영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5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통영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시민 및 문화예술인,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설명 ▲2025년 문화도시 사업 소개 ▲주요사업 공모 안내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문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나누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다움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문화도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공모사업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수식어처럼 올해도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5.45km의 국내 최장 거리의 장미 터널, 228종 31만 주의 천만 송이 장미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그랑 로즈 페스티벌 기간에는 중랑장미공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와 다양한 체험, 홍보,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4일에는 면목체육공원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로 그 막을 내린다. ▶ 축제의 하이라이트, 3일간의 ‘그랑 로즈 페스티벌’(5.16.~18.) 축제의 중심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그랑 로즈 페스티벌’이다. 16일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 ▲16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장미 퍼레이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인기 가수 송가인, 윙크의 축하 공연, 17일 ▲반려 장미 심기 ▲장미 역사 도슨트 ▲장미 아트 체험 ▲인기 가수 부활, 몽니의 축하 공연, 18일 ▲서울시 자치구 구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