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앞으로도 도내에 위치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주요 시설을 방문해 참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8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상호 주무관의 ‘위탁 급식학교에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도입’이다. 학교에서 급식실 공사 등으로 위탁 급식을 할 경우 친환경 농산물 예산 지원을 불가능한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탁급식교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선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이를 통해 위탁 급식학교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원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불용예산을 적극적으로 살려낸 이번 사례는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역대 모든 대회에서 수상(최우수 4건, 우수 5건, 장려 2건)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안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과 경안고등학교 주니어 ROTC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으로 이동해 2025년 새해 다짐식을 열었다. 다짐식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과 교육감 신년사, 신임 감사관 소개, 본청 전입 직원 소개,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새해 추진할 4가지 핵심 과제로 △마음건강 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통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으로 찾아오는 교육정주 실현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혜와 풍요,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테마영화 DVD 전시’와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는 테마는 ‘신기한 방구석 과학․발명 영화’로 ‘로봇’, ‘빅히어로’,‘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매트릭스’, ‘오펜하이머’ 등 10편의 영화와 8편의 최신영화 DVD를 관람 및 대출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1월 1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스즈메의 문단속’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유아 대상 사고력 수학(6,7세+가족), 유아 영어(6,7세) ▲ 초등 대상 독서활동(1~2학년), 독서논술(3 부터 4학년), 역사이해(3 부터 5학년), 창의융합코딩(4 부터 6학년) ▲ 성인 대상 미술(펜, 연필, 파스텔 드로잉), 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유튜브(비대면)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등이다. 지원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0일, 교육발전특구 강화지역 발전협의회 교원TF팀과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장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며 “강화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구 소멸 지역의 위기를 교육력 강화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39개 학교에서 초등 1학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3개 학교에서 1,057개 방과후 학교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52개 초등학교에서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 50여 명에게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겨울방학 동안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치료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심리·정서·인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15명과 중학생 1명에게 '찾아가는 1:1 학습상담'을 제공했다. 전문학습상담사의 꾸준한 상담과 담임교사의 추천,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언어(난독), 심리, 감각, 인지 등 개별 필요에 따라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진단과 놀이·심리·언어·미술 치료 등을 지원받았다. 치료지원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치료 후 긍정적으로 변화했고, 가정에서 지원할 부분까지 안내받아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담임교사의 87.5%도 “개별맞춤형 치료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문적인 진단은 학부모와 학생의 상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연계 지도 방향을 논의하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월 31일 인천부흥고등학교와 구산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교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하고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며 “생각 없는 사람이 되면 남들에게 이끌려만 가기 때문에 늘 깨어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국영수를 배우듯이 학교에서 행복을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은 학교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학교들이 앉아 있는 수업, 앉아 있는 교실이 아닌, 움직이는 수업, 움직이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부흥고와 구산중에 이어 계속 졸업생들을 찾아 축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혼란과 불안 속에서 한 해를 보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어렵고 힘든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교육이 나라의 미래라는 굳건한 마음을 갖고 세종교육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교육청이 새롭게 조정한 3대 핵심정책과제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천하고, 학교 자치를 강화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생활·정서·학습 통합지원’,‘교육활동 중심학교 구현’의 핵심정책과제를 통해 세종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운영되고, 세종캠퍼스고와 산울 초·중 통합학교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깨우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세종에서는 교실 안 배움과 학교 밖 배움이 함께 이뤄지면서 마을이 학교라는 생각이 확대되고 있고, 시민이 교사라는 교육주체의 인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이 강조하는‘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우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