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초등학교(교장 이양수)는 지난 8일 6학년(153명), 5학년(14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화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동구청 청소년 진로센터가 지원하여 가상현실 체험, 로봇 코팅, 웹툰 제작, 드론체험 등의 13개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화암초등학교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하고 싶어 했던 학생들의 요구와 1학기 방학 전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학생들 또한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과 진로를 꿈꾸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6월 한 달 동안 4~6학년 학급자치회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급참여예산제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자치활동에서의 활동에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옥현초 학생자치회는 이 예산을 학급에서의 활동을 위한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였다. 학급참여예산제를 통해 자치회 임원들만의 활동이 아닌 학급 구성원이 주인이 되도록 하였다는 것이 이번 활동의 성과이다. 학급참여예산제를 위해 옥현초는 지난 4월 시교육청 지원의 학생참여예산제 새싹학교를 운영하여 학급 임원들의 계획을 수립하였고 5월에는 각 학급회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하였다. 6월에는 각 학급에서 실시하였다. 활동에는 학교폭력예방 UCC만들기, 학급피구대회나 수족구 대회, 마니또 게임, 물총놀이, 샌드위치 만들기 등 특색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활동의 결과는 게시판 등을 통해 전교생들이 공유하였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이영완 학생(6학년,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우리 학급에서 회의를 통해 활동을 정하고 즐겁게 활동을 하였으며 활동 후에 다른 반의 활동이 궁금했고 우리도 다른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였다”며, “2학기에도 친구들과
광주시교육청 지정 wee스쿨인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이하 돈보스코학교)’가 ‘사제동행 일일카페’를 열었다. 7일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사제동행 일일카페’는 1학기 교육활동을 마무리하며 교사들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팥빙수 및 음료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교사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소감 나누기, 2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다짐을 약속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일일카페에서 선생님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주문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하는 점이 새로웠고 오래 기억될 거 같다”며 “다음에는 나도 선생님들과 함께 카페 음료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돈보스코학교 황현철(비오) 성무감 신부와 박지흔 교사는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낸 아이들이 재적교로 돌아가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돈보스코학교 박지영(베드로) 교장은 “이렇게 ‘사제동행 일일카페’를 열면서
울산 달천고등학교(교장 송병인)는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로서 2021학년도부터 지금까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L.D.B. 프로젝트’ 운영하고 있다. L.D.B. 프로젝트란 ‘배움(Learning)’이 바탕이 된 ‘행동(Doing)’을 통해 학생들을 ‘기후행동가로 성장(Being climate hero)’함을 목표로 하는 교육 활동이다. 이를 위해서 달천고에서는 기후위기대응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 프로젝트 창체 동아리 활동, 교육공동체 교육 및 연수 등과 같은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이브 어스(Earth & Us) 포인트제’를 학교 자체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기후위기대응 실천 활동들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한 후, 그 결과를 온라인시스템으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기후-ON 마켓(온라인 중고 거래 마켓)’, 다회용 사용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병두껑 모으기 챌린지, 달천 기후행동가 활동 등은 물론 프로젝트 수업 시간을 통해 기획한 실천 활동 등이 달천고에서 시
성안초등학교(교장 임기복)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체육관 및 시청각실, 교실 등을 활용하여 전교생 대상으로 I DEAR 창의융합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 성안초등학교는 고운 품성창의적인 생각꿈을 키우는 I DEAR 성안교육을 비전으로 창의 융합 DAY 및 배움 중심 프로젝트 수업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진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 대용부설초등학교로 지정되어 창의융합페스티벌 부스 운영 등 교육 실습생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또한 과학, 수학, 창의 발명 놀이와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을 기르고 체험활동 및 놀이를 통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학년별 축제 형태로 14개의 부스와 체험활동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수업시간에 접하기 힘들었던 3D펜체험, 컵 만들기 등의 창의 발명 프로그램, 유압프레스 기구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프로그램, 도미노 쌓기, 메이커 체험 부스 등의 배움 성장 프로그램, 드론 시뮬레이팅, VR체험 등의 미래형 SW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진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지난 1일 부화 된 지 3개월 된 앵무새를 희망 가정에 분양하였다. 평소 격동초등학교는 고양이 급식소 운영, 동물 사랑 사육장 운영 등 어린이들에게 생명 존중 및 공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동물 사랑 교육을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앵무새는 교내에서 부화되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온 3개월 된 빗창 앵무(사자나미)로 분양을 희망하는 가정이 많아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다. 선정된 가정은 학교를 방문하여 앵무새 키우는 법, 먹이, 주의 사항 등을 사전에 교육받고 한 생명을 사랑으로 키우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 김정중 교장은 “부화부터 앵무새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 아이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꾸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마음을 전하였다.
울산 동천초등학교(교장 김경옥)는 28부터 29일까지 동천창의인성축제를 실시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세고리 아우름 축제’에서 21년도까지 이어지던 축제를 올해도 학년단위로 분산 실시했다. 축제에서는 각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여름 풍경 라켓, 고무동력 비행기, 태양열 자동차, 각종 보드게임, 카프라 블록, 매직빨대,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등을 실시하였다. 학반 단위로 돌아가면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규칙준수와 상호간의 배려, 창의적인 표현을 중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옥 교장은 “일회적인 행사로 창의적인 사고력, 인성 함양이 되지는 않지만, 점진적인 수업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언제나 교육공동체의 유기적 활동이야말로 학교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기준점이 되고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상진초등학교(교장 김차남)는 29일 ‘6월 행복나눔 버스킹’을 상진관에서 개최했다. 상진초는 2019년부터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취미와 소질을 보여주고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행복나눔 버스킹’을 시작해 매해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온라인버스킹으로 대체하여 운영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과 성원이 커서 상진초만의 특색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버스킹은 ‘2022년 다시 돌아온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되었던 학교생활에 다시금 활기와 기대감 등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하였다. 이날 열린 6월 버스킹 공연에는 모두 18팀이 참가해 춤, 노래, 피아노 연주, 줄넘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선보였는데 참가자 뿐만 아니라 학생과 자녀의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선생님, 지역주민,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자율관람을 하며 흐뭇함을 느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한 이광민 학생은 “친구들이 춤과 노래 등 자신의 숨은 재능을 보여주는 모습이 자유롭고 멋져 보여서 다음 공연에는 나도 참가해 보려한다”고 했다. 공연에 참여한 박소영 학생은 “친구와 함께 연습한 춤을 무대에서 보여주니
울산 중구 외솔초등학교(교장 강수경)는 29일 울산중구청의 지원과 외솔초의 가나다(가꿈나눔다름) 외솔교육의 일환으로, 소나무동산에서‘솔향가득, 외솔음악 놀이터’를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솔향가득, 외솔음악 놀이터’프로그램은 총 3개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6월 29일 ‘비바앙상블’현악앙상블 팀의 공연, 7월 6일 자율동아리부서에서 준비한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7월 27일 전교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꿈․끼, 버스킹’이다. 29일에 진행된 ‘비바앙상블’팀은 울산의 대표적인 현악 공연팀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어 총 5명의 연주자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점심시간 및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총 3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었다. 1부는 1, 2학년 학생들을, 2부는 3, 4학년 학생들을, 3부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스터 선샤인 OST를 비롯하여 총 4곡이 연주되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관심 속에 열띤 공연이 되었다. 7월 6일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는 5학년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밴드부)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축하 댄스와 함께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 동천초등학교(교장 김경옥)는 28부터 29일까지 동천창의인성축제를 실시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세고리 아우름 축제’에서 21년도까지 이어지던 축제를 올해도 학년단위로 분산 실시했다. 축제에서는 각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여름 풍경 라켓, 고무동력 비행기, 태양열 자동차, 각종 보드게임, 카프라 블록, 매직빨대,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등을 실시하였다. 학반 단위로 돌아가면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규칙준수와 상호간의 배려, 창의적인 표현을 중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옥 교장은 “일회적인 행사로 창의적인 사고력, 인성 함양이 되지는 않지만, 점진적인 수업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언제나 교육공동체의 유기적 활동이야말로 학교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기준점이 되고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