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2월 1일 오후 1시 국회교육위원회와 함께 KERIS 대강당에서 '중단 없는 교육, 디지털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0 KERIS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미래교육 체제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2020 KERIS 심포지엄’은 원격학습의 원년인 2020년도 원격학습경험과 디지털교육 정책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유관부처 및 기관장 등 400여명의 학계, 교육현장 전문가, 일반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기조강연은 2016년 유엔 미래교육혁신기술로 선정된‘스마일(Smile) 프로젝트’ 및 지구촌 곳곳을 직접 다니며 ‘국경 없는 교육’을 실천 중인 폴김 교수(스탠포드 교육대학원)가‘위기를 변화의 기회로-글로벌 미래를 위한 한국 교육 재설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1부에서는 ‘원격교육! 도전과 경험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KERIS와 학교 현장에서 실시한 생생한 원격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체제를 위한 비전을 발표하며, 2부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교육의 기준(Next Normal)을 말하다’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듀테크 활성화 권고안 및 정책방안’에 대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만의 의자 만들기는 교육을 통하여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석철 강사(목공 강사)의 지도로 수능이 끝난 주말 12월 6일에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2회로 운영하며, 나만의 DIY 원목 의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12월 4일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회 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방문 및 온라인(www.jnlib.go.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전하는 생활교육 메시지가 담긴 '학부모를 위한 자녀 생활교육 특집 강연회 :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학교입니다' 동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가정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느라 지친 학부모를 위해 생활교육의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예방중심 생활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연회는 온·오프 연계 교육시대에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필요한생활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 성인식, 다문화 등의 주제로 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출연하여 15분씩 프리젠테이션 강연 형태로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 장동선 뇌학자의 ‘내 아이의 뇌! 그것이 알고 싶다’ △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욱하는 자녀 심리! 왜?’ △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의 ‘자녀의 마음은 건강한가요?’ △ 이나영 중앙대 교수의 ‘처음 만나는 성인지 교육’ △ 인순이 가수이자 해밀학교이사장의 ‘차이를 즐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학부모 신청자 중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녹화 방송을 진행하였다. 강연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온라인 플랫폼 「생생-ON(bit.ly/senli
담배 없는 세대(Tobacco-free generation)를 위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정책 포럼」이 20일(금)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 2019년도 서울지역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5.7%로 전국 6.7% 대비 1%p 낮게 나타났다. 서울지역 청소년 흡연율은 계속 낮아지는 추세지만 최근 3년 연속 5.7%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시교육청은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 6월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운영하였고, 사업 근거기반에 의한 기술 자문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등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위해 선도적인 지원 활동을 시행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담배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 학생의 담배 사용 감소를 달성하기 위하여 향후 5년간(2021~2025) 시행될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계획 SSTFP(Seoul School Tobacco-free Plan)」를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학교보건진흥원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11월 17일(화) ‘코로나가 불러온 혼공시대, 학부모 역할과 현실적인 자녀지도법’의 주제로 현명한 학부모 역할을 제시하는 평생교육 강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원격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부모가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코로나가 불러온 혼공시대, 학부모 역할과 현실적인 자녀지도법’ 강의는 2편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1편은 ‘코로나 시대, 현명한 엄마의 역할’, 2편은 ‘혼공시대의 현실적 자녀지도법’를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 동영상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필요한 학부모들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우리 아이는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의 저자 유경준 작가가 맡아 △코로나로 인해 변한 환경 인정하기 △엄마가 선생님은 아니다 △우리 아이를 확 바꾸는 제대로 된 잔소리 △혼공시대의 자기주도학습 등의 내용을 이야기한다. 유경준 작가는 지난 10년간 초·중생 교육 마케팅을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 시대 학부모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하는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장애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와 연계한 진로기관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자녀를 둔 22교, 55명의 학부모가 참가하며, 훈련센터내 10개의 직업체험관을 견학하고, 발달장애인 취업 사례 및 취업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회당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모두 3차에 걸쳐 실시되며,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오전과 오후 시간을 병행할 예정이다. 훈련센터 진로기관 탐방에 참가한 대전가원학교 천현옥(전공과 1학년 학부모)은 “가정에서 평소 해오던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취업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행스럽고 희망이 생겼다.” 라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자녀의 학교 졸업 후 진로설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우산초등학교(교장 김해임)에서는 10월 28일 수요일 도서실과 발명교육센터가 함께한 학부모 공예프로그램 '힐링 독서 공간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힐링 독서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에서 힐링 독서 공간을 마련하여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 학교 학부모 독서회인 '소뫼 책 나눔회'의 홍보를 위해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독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스툴'을 직접 조립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실과 교내 발명교육센터가 연계하여 진행되어 기존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과 다른, 보다 폭넓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화촌초등학교(교장 유대균)는 지난 10월 24일~25일 이틀에 걸쳐 화촌면에 위치한 사과농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 농장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말 동안 각 가정단위로 참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유대균 교장, 교직원을 비롯 화촌초등학교 총 16가정 중 15가정이 참여하여 75명의 화촌교육가족이 함께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나와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10월 16일(금) 오전 10시에 비대면 2020 캘리그라피 교실을 개강하였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9회 동안 백경애(캘리그라피 강사) 강사의 지도로 △캘리그라피의 이해 △시화 등 작품 만들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6일에 실시한 개강 수업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개요 및 자·모음 쓰기를 주제로 △캘리그라피의 개요 및 장점 △도구에 따른 바른 자세 △자음과 모음 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하여 글씨교정 효과와 더불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다산북스가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다산북스는 4월 20일부터 21, 27, 28일 나흘간 다산북살롱에서 ‘코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다산북스와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한 코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100차시 콘텐츠의 핵심 교수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코딩교육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 연구원들이 교수진으로 직접 나섰다. 교수진들은 특강을 통해 언플러그드·프로그래밍·피지컬 컴퓨팅·해커톤 등 초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핵심 기능은 물론, 모의 수업·융합 프로젝트·교수설계 등 공교육이 오랜 시간 쌓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교수법 노하우를 제시했다. 초등 소프트웨어 교육 일선에서 다년간 강사 활동 중인 20여 명의 참가자는 나흘간의 강의 내내 높은 열의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타 양성과정엔 가장 유용하고 유익한 교육학 관련 과정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 현장에서 유용한 교수법 및 교육과정에 맞는 교수설계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북스와 한국코딩교육진흥협회는 이번 특강을 토대로 코딩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