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연계 이음교육’ 시범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곳과 연계 초등학교 5곳을 선정했으며, 보육 및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초 이음교육’은 ▲연계 교육과정 운영 ▲교원 협력 체계 구축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누리과정 기반 프로그램 개발 ▲유아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기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 교육과정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학습의 연속성과 정서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어‧초 이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수도권 및 지방권 36개 대학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설명회는 수도권과 지방 4년제 대학, 인천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 내 16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정보를 직접 제공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학상은 관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2007년생~2014년생)이 참여 가능하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모집한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는 ‘읽걷쓰플랫폼’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을 추진, 오는 7월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법정 정원 준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각급 학교 신설 시 특수학급 설치 및 개축·증축 등의 공간 재구조화 시 특수학급 설치 의무 검토 △ 특수학급 감축시에도 2년간 공간과 설비 유지 △특수학급 교실의 용도 변경 시 즉시 원상복구 가능 수준에서만 활용 허용 △ 특수학급 설치 절차 신설 등이다. 또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에는 특수학급 설치·유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규정을 신설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본 자치법규 일부개정으로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보다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 산업조명 및 프레스금형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동광금속(대표 김명환) ▲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웰빙헬스팜(대표 박진수) ▲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금형기술 발전에 기여한 ㈜피케이에프씨(대표 정진우) 등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 동광금속 이병국 팀장 ▲ ㈜웰빙헬스팜 박남신 부장 ▲ ㈜피케이에프씨 이 선 사원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여 지역경제 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전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최우수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 노력과 광고 문화 혁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광고물 정책 및 제도 ▲광고물 특수시책 등 총체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점검한 것으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개선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올바른 광고물 인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구민 안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광고 문화 조성과 안전한 거리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펜스로 막히고 잡목이 우거져 이용이 없던 구월어린이공원 내 녹지공간에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녹지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후 펜스와 잡목을 제거한 뒤 기존 큰나무들 아래 그늘 쉼터와 열린 잔디 공간을 조성했으며, 물놀이장과의 접근성을 위해 연결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계절별 색감을 주는 계절 초화 및 관목을 심어 볼거리를 늘리고, 휴양지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월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 아이들도 함께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방치돼 온 녹지공간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살기 좋은 녹색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인생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는 ‘꽃길 엔딩노트’ 웰다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3, 4일에 제기동주민센터에서 임정희심리상담센터 임정희 교수가 진행하는 강좌는 ‘➀ 삶을 뒤돌아보기, ➁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인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엔딩노트 작성은 가족과 지인들의 죽음을 자주 경험하게 되는 노년기에 참여자가 직접 작성해보는 작은 유언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7월 10, 11일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디지털혁신정책연구소 최효근 교수가 ‘➀ 금융사기 예방, ➁ 디지털 기초교육’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점차 진화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시대에 따른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강의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를 도와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위원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생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된 오영승 위원은 경찰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32년 근무 경력이 있으며, 오 위원은 앞으로 4년간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로써 신규 위촉한 옴부즈만 위원은 총 4명으로 확대됐다. 경제·소상공인 장경욱 위원(前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일반행정 천정희 위원(前동대문구 안전생활국장), 건축 김순도 위원(現건축사), 민생안전 오영승 위원(前서울성동경찰서)이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별로 순환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고충민원 조사와 조정ㆍ중재를 통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구민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한 고충에 대해 해당 분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평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구)청솔중학교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간 구성 및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교육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구)청솔중학교 부지로의 이전에 따라 성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 도시, 경기도 국제교육의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닌, 교육·문화·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제교육원에서는 외국어 특화 경기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을 비롯한 원어민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외국어 특화 도서관, 글로벌 문화 체험, 주민 평생학습 및 공유 오피스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혁신적 교육 인프라가 펼쳐진다. 또한 연간 5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교육 수요 유입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