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MBTI 전문가과 함께 ‘MBTI와 자녀교육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MBTI유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하고, 자녀의 특성에 따른 교육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032-760-4152)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4일, 인문학강좌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를 운영한다.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는 기성세대와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여 이르는 말)간의 갈등 극복을 위해 운영되는 인문학 강연이다. MZ세대를 다룬 수필 <갈라파고스 세대, 그러니까 우리>의 저자 이묵돌 작가의 강연을 통해 청년세대의 고립과 결여를 이해하고 세대 갈등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에서 대면 강연으로 운영되며, MZ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다변화하는 가족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였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245개 가족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족서비스 종사자 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여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가족서비스의 질적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한 체감형 디지털 교육으로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교육을 수강한 가족센터 종사자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환경에서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매우 신선하였고, 가상공간에서 함께 팀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마치 대면 교육처럼 생생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금옥 한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비롯하여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는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으로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NEXT LEVEL’을 주제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지금 시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올해 숲과나눔이 구축, 오픈한 환경사진아카이브에 대한 소개를 담은 기획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숲과나눔의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하면서 교류 협력하는 학술행사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9일(화) '어린이박물관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전후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어린이박물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 어디에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배우는 어린이’와 ‘놀이하는 어린이’ 2부로 나뉘어 창의성, 건축, 심리, 모험 등 6가지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는 박물관 교육계 세계적 석학 조지 하인(George E. Hein) 교수가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2부에서는 OECD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유치원, 후지 유치원을 설계했으며, TED 강연으로도 유명한 데츠카 다카하루(Tezuka Takaharu) 건축가가 발표에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한다.(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 아울러 발표 및 토론 내용이 수록된 포럼 소책자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https://www.museum.go.kr/site/chil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1월 18일(목) 유치원, 초등학교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격대교육 이야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11월 수강 희망자를 11월 10일(수)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parent)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수강할 수 있다.(문의 053-231-1482) 코로나 팬데믹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증가하면서 손자녀 양육의 정보가 부족한 조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격대교육 이야기- 그 때랑은 또 다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격대교육’이란 조부모가 손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부모 대신 세대를 걸러 교육을 하는 방식을 말한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늘어나면서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손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갈등해결 등 손자녀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김사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과 다음달 7일 2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부모가 자란다 – 미래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미래클 부모학교’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미래에 더 클(성장할) 학교라는 뜻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요즘 아이들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이달 9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e.kr/paren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학부모교육을 준비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공동체를 실현하고자 ‘2021년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는 <네 권의 책 독서토론>, <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사피엔스 함께 읽기> 등 세 개의 세부 강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필사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월)부터 12월 21일(화)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http://www. songaklib. or. kr) 및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김수영 시인의 삶과, 시대 및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인 김수영, 긍지의 100년’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11월 24일부터 12월22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저자 김응교 교수(시인, 문학평론가)가 김수영의 중요 시를 새로운 자료 등으로 풀어 강연한다. 시는 배우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공감하는 울림이며, 삶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김응교 시인은 말한다. 한 편의 시는 개인의 마음밭에 씨앗으로 심겨, 결실을 맺어, 삶과 사회를 행복하고 풍성한 숲으로일군다고 김 교수는 말 한다. 강좌는 김수영 시인의 삶과 시대에 거대한 변화를 기준으로 5회로 진행한다. 굴곡진 시대적 상황들, 식민지 시대, 1945년의 해방과 분단, 1950년의 한국전쟁, 1960년의 4.19혁명 등을 겪으면서 시대적 병풍과 시대를 지탱한 힘,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적인 개인의 삶 살이 등울 표현한 대표적인 시들로 김수영 시인을 만나고자 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김수영 시인의 시는 우리나라의 힘겨운 근현대 시간과 공간의 풍경이 담겨져 있습니다만, 당시의 시대정신과 일상의 소소한 삶도 함께 어우러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사회교육과정의 2021년도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76개 과목이고 모집인원은 1,137명이다. 이번 제4기 과정은 단기(4주)로 운영함에 따라 전문기능과정은 실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와 계절을 반영한 단기특강과 1일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차차차! 홈카페>와 <가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특강과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1일 특강(수강료 무료, 재료비 별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4주)는 1만2천원 ~ 2만원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기능 및 실용창업과정은 11월 10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