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강북구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09년부터 지역 34개 초중고 학부모 중 교장 추천 및 자원자를 모집하여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여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구는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에서 31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각 소관부서,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등과 협력하여 29건을 처리했다. 나머지 2건은 제안 성격에 따라 장기 검토 또는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54명이 참석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과의 즉문즉답 방식으로 100여 분간 진행됐다. 참소리단 학부모들은 통학로 불편 사항,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16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문제 해결 방안 및 예산 지원 여부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소통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상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10개 단지에 대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중구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 심폐소행술 실습도 병행하여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거 형태가 공동주택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넷째 주 금요일마다 총 6회(원도심 3회, 영종 3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 강사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30명(원도심 15명, 영종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정리수납의 필요성 등은 물론, 주방, 아이방, 거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리 팁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정리수납 방법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가 먼저 시작하는 정리 습관은 아이가 보고 배운다. 이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를 잡게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쾌적한 양육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리·정돈된 주거환경에서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는 공감토크를 하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5월 16~18일 3일간 '배움과 나눔으로 빛나는 세대공감 하모니'라는 주제로 양천공원 사잇길 차 없는 거리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4'의 한 축을 담당할 이번 축제는 기존 일방향 강의, 수강생 발표 중심의 형식을 벗어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체험형 코너를 통해 삶을 관통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연융합형 특강(렉쳐 콘서트), 이색 체험부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 중 양천공원 사잇길 1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배움의 확장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했다. 따뜻한 나무 감성의 '에코 스트릿'으로 꾸며질 축제 거리는 평생학습 '공연 존'과 '체험부스 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 존'에는 3일 내내 특별공연이 펼쳐질 '평생학습 특설무대'와 그 앞쪽으로 쉬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노천 카페(쉼터)'가 조성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한류의 상징인 케이팝을 접목한 공연으로 국내·외 수많은 팬을 보유한 K타이거즈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드림뮤지컬의 '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학부모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디아카데미 9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디아카데미는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학부모가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시작되었다. 9기 교육은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됐다. 첫날 강용수 저자의 '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삶'을 시작으로 ▲최지혜 서울대교수의 '2024 트렌드코리아' ▲이시훈 대표의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 성교육'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어른과 아이를 위한 문해력 조언' ▲조진표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진로 가이드' 등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5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아카데미에 참여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열정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가 일상이 되도록 자녀와 함께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수)은 청소년의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 · 청소년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성교육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적절한 도움을 주고자, 총 2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1차 강연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온라인상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행동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디지털 세대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그리고 2차 강연에서는 온라인 성범죄의 유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태를 안내하고, △가정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 예방 성범죄 수칙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 수칙 △청소년을 위한 피해 신고 기관 및 지원센터 안내 등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으며, 자녀를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수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이 ‘강서농협 주부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상수 서울농협 본부장과 역대 강서농협 조합장,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강서농협 이사, 영농회장, 여성조직장 및 역대기수 회장단 등 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장순석 강서농협조합장은 “농민·농업을 통한 영농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강서농협 주부대학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에는 명문 대학교 및 전문기업과 협약을 맺어 의미있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부대학 교육이 본래 목적인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지역지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33기 주부대학에서는 ‘건강한 두뇌, 창의적 미술로 디자인하다’는 차별화된 내용이 제공되어 눈길을 끄는 중이다. 이는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학과장 이동영)과 선준브레인센터(대표 이경연)가 맡았다. 창의적 힐링 디자인 부분은 한양대학교에서, 두뇌건강과 미술치유 부분은 선준브레인센터가 맡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 이후 4년만에 열리는 강서농협 주부대학은 지역 주부·조합원들의 평생교육 제공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김익중)은 5월 27일, 속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6월 17일(월) 춘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학부모 진로연수는 인공 지능(AI)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는 9월 23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10월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인공 지능(AI) 시대의 자녀 진로 진학! 부모가 알아야 제대로 도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진로 진학 설계 전략과 학생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안내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한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내 학부모
15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시민소통간담회"를 통해, 연수구 송도동 시민소통참여단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68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연수구 송도동 시민소통참여단은 이 날,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조현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강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용희 동부교육장, 연수구2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공무직원 정원 관리를 비롯해 디지털 교과서 도입 필요성, 학생성공버스 운행, 학교급식 현황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 사항을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인간과 AI가 공존 협력하는 시대에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인천 교육정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