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올해 12월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부산시의 ‘동네 청년 활동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5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지원 공간 △청년 외식창업 공간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공간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이 자기 개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일에서 주말로 공간 제공을 확대하고,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향기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8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64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1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모든 회차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간을 대여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https://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kr)에서 'https//연제청년창
(아름다운교육신문) (재)포천시교육재단에는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양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3일 ㈜우주공업사 5백만 원, 은연농기계3백만 원, 기아오토큐 송우점․포천점에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주공업사는 승강기 출입문 및 패널, 제관물 제작 전문회사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동종업계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은연농기계는 농기계 수리 및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다. 지난 2022년부터 포천의 학생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기탁해 온 기아오토큐 송우점과 포천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 교육 발전의 더 큰 도약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학생들은 꿈과 미래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며, “포천시청과 포천시교육재단은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탄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 설치 등 장애인 인프라 확충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170여 명의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강했다.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에코플래너지도사 자격과정 등 4개의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인문학 도시 영도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바다, 인문학의 손을 잡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55명의 구민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였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심화 학습 동아리도 결성되는 등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과정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12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2024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정원학개론, 정원 설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배우고, 기초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부여받게 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소양 교육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교육기간은 총 15주이며, 8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해 12월 7일까지 주 1회 89시간 과정으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및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과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및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력하여 7월 9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산 서구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역량 강화 및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클래스'를 개강했다. 서구는 저출생,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서구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서구 청년들의 권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양한 청년 권익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청년 맞춤형 클래스'도 이런 서구 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맞춤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학생들과 서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강의기간 또한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월과 8월 진행하는 등 수요대상자인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청년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강의비, 교재비 없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 프로그램을 위탁하여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클래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 클래스는 △ 자격증을 위한 엑셀 강의(5회) △ 면접·자기
(아름다운교육신문)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영주, 세계로 향하는 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32기를 맞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매년 명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초청해 60분간 시정 철학과 주요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시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영주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 해외판로 확장을 진행 중이다”고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4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신설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EBS 김유열 사장, OBS 박성희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위한 공유학교 운영과 허브 역할 ▲미디어·방송분야 전문교육과 학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이번 달부터 미소Dream 공유학교와 청소년방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방송 분야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부지 3,095㎡, 건물 4,058.05㎡, 지상 3층으로 설립됐
(아름다운교육신문) 마포구는 근거리 생활권 학습망을 조성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대폭 확대할 ‘마포동네배움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마포구는 기존 배움터였던 ▲도화 ▲성산 ▲손꾸락 ▲마포선배시민 ▲해오름 ▲서교 ▲망원배움터와 함께 신규로 ▲초록숲 ▲이올시다 ▲엘드림 ▲라테라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개소의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마포동네배움터’에서는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청년,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기 제작과 힐링 원예, 디지털 드로잉, 핸드페인팅, 동양화 등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문해교육과 직업능력 향상, 지역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연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별도)다. 아울러 10월에는 배움터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동네배움터 성과발표회’가 개최돼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포동네배움터’의 위치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막을 올렸다.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개회식은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경제 상황과 기술 경쟁,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거대한 도전의 성공적 수행은 인천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이며, 무한한 가치를 지닌 바다는 세계 경제 도약의 힘으로써 활용하되 바다와 인류가 공존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찾아 나서야 한다”면서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해양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해양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천과제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