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 DNA :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모든 직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해 신뢰받는 교육청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수학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춰 수학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학년 수준별로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체험 중심 즐거운 수학’, 중학교 ‘성장 중심의 개념수학’, 고등학교 ‘미래 진로 설계 수학’이 핵심방향이다. 초등학교 학생은 체험을 통해 수학을 친숙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수학 체험교실 운영’, ‘AI 기반 맞춤 학습’ 등을 진행한다. 중학생은 수학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학생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고력 중심 수업 ‘성장 중심 수학’을 운영한다. 고등학생은 진로를 고려한 ‘미래 설계 수학’ 교육을 준비했다. 수리논술, 수학 면접 특강, 진로 연계 교육자료 제공, 동아리 중심의 수학 성장 지원 등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중학교 15개교에서는 ‘수학이 온다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서 성공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가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는 가정, 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에서 다 함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별 특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며, 학교에서부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은 독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천180개에 그쳤던 학교 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5천124개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334% 증가한 셈이다. 각 학교에서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헌 책방 탐험대, 매 수업 시간 시작 ‘5분 독서’,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초록넝쿨’, ‘최소성취수준 예방지도 ’문해력 향상반‘ 등 학생, 학부모,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교과 개발, 독서 기반 토론 및 논술 교육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8일,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의성군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함으로써 과학 기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부 융합과학 8팀 ▲초등부 과학토론 8팀 ▲중학부 과학토론 3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산불 대응,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 탐구 과제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이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과학적 이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보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각 종목 우승팀은 오는 6월 21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의성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사회 현상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며,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하게 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으로 실시되며, 부문별 참가 자격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2인 1팀 및 동일학교 소속 현직교사 1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경산시 예선대회는 65팀 130명의 초•중학교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으며, 예선 결과 융합과학에서 초등 2팀, 중등 2팀, 과학토론에서 초등 2팀, 중등 2팀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산시 대표로 출전하여 과학적 기량을 발휘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융합과학 대회 종목은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적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및 중등방과후학교, 사교육경감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특수학교 늘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회계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늘봄학교 예산 사용 방법과 팁을 전달했고, 중·고등 및 각종학교 교원 대상으로는 중등방과후학교 운영 및 사교육경감을 위한 실천과제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달 및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연수에 참석한 늘봄행정실무사는‘효율적인 늘봄학교 예산 사용과 관련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인 아이신나 경산 늘봄학교 속에서 학생들의 충분한 배움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와 우리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발굴과 긴급 지원 ▲권리 증진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는 2020년부터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 ▲위기가정 지원 ▲희망 장학금 ▲학생 캠페인 교육지원 사업 등에 총 1억 6천8백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교육 격차와 취약계층 학생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굿네이버스의 충청권역 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청주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주무관 20여 명이 모여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온마을배움터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청-지자체 공동교육사업으로 학생이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현장을 찾아 배우는 사업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11개 시‧군은 지역상호개방 업무협약을 지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했으며 이날 열린 협의회는 지역상호개방이 1회성 행사가 아닌 다회차 교육과정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예를 들면, 도내 A시 체험처에서는 한글을, B군 체험처에서는 독서를, C군 체험처에서는 문학을 배우는 과정을 개설해 하나의 일관된 국어 교육과정을 진행할지를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하는 것이다.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예산으로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도내 역사, 문화, 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학교 밖 교과서를 배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8일 2025학년도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실습생들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와 과학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초등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39명은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협업과 소통 중심의 창의인성 교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실습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몸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전과학체험관(기초·미래과학관, 놀이과학관)을 관람하며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실습생은 “창의인성 교구를 직접 다뤄보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전과학체험관에서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개념들이 체험 활동과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 교사로서 배움의 통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윤기원은 "오늘 방문이 예비 선생님들의 단순한 견학을 넘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 ~ 5월 중 관내 업무협약 미체결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최종 94개 전체 학교 업무협약 체결을 달성했다. 시흥 지역 업무협약은 4자(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청-시체육회)가 주체가 되어, 협약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고,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방 플랫폼이다. 기관별 역할은 ▲(교육지원청) 협약 총괄 관리, 개방 현장 컨설팅·모니터링, 이용자 민원 통합관리 등 ▲(시청) 시설 개방교 운영비 지원[연간 2억원 이상 시비(교육경비) 확보], ▲(시체육회) 학교-동호회 매칭, 이용자 수칙 교육, 시설관리자 지정 등, ▲(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이다. 한편,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은 일부 시설 미개방(업무협약 미체결 포함) 중인 43교를 대상으로 추진 했으며, 시설 구조 개선, 관리 인력 보강 등 실질적 개방 협의를 통해, 관내 전체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관내 전체 학교가 참여하여 완성한 업무협약이, 지역협력 확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