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과 16일 다문화 특별학급 담임교사, 교감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 특별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한국어 학습 및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각 학교의 다문화 특별학급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 특별학급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한국어 교육 및 학습지원 방안 ▲안산 다문화 교육 발전에 대한 제언 등이 논의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음한국어교실’ 등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정책에 대한 제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연구기관과 연계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다문화 특별학급은 이주 배경의 학생들이 처음 한국에 와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교육 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생성형 AI와 ChatGPT'를 주제로 3시간씩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하여 약 70여 명 가량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종류와 글로벌 트렌드 이해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및 엑셀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다양한 AI 도구 연계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활용 방안을 체득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한글과 챗GPT', '엑셀과 데이터시각화' 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엑셀 반복 업무를 AI와 VBA 자동화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에서는 10월 16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확립을 목적으로 조성된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환선굴 생태 체험, 강원종합박물관 견학을 통해 어촌의 생활과 강원도 지역 문화가 가진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체험하고 2025년 협의회의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공미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급학교 학부모회장님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주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여러 의견과 평가들이 다가오는 2026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회장협의회는 따뜻한 상주 교육 실현 및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눈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의 증가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체계 확립과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는 (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변호사이자 (현)전담법률사무소 대표 한상훈 변호사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고, 단순한 강의 위주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가 되어야 학생의 배움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관내1~2학급 규모의 소규모유치원 유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함께 놀면서 자라요!’를 주제로 공동체험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유치원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5학년도 춘천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소규모 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로 또래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특히, 공동체험놀이는 릴레이 게임,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유아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체험놀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유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작은 유치원은 아이 한명 한명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과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 영·유아 담당 교사 특수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사전 수요 조사 결과와 기관 특성을 반영하고, 교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장애 영유아의 이해와 개별화 교육 실제 △발달단계별 행동 중재 이론과 실제 △놀이가 있고, 배움이 익는 이음 놀이터(통합교육 사례 나눔)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등 기관의 특성과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개의 과정을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 운영은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장애 영·유아가 적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을 위한 조기 중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영·유아 시기부터 장애 특성과 교육 요구에 맞춘 체계적 특수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공정한 출발선 보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교류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사업 인도네시아 교원 초청연수 환영식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교원 초청연수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류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사업(KLIC: Korea Digital 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의 일환으로 10월 14일(화)부터 10월 21일(화)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방문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현지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연수의 후속 협력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디지털교육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초청연수에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관계자 5명과 교원 25명 등 총 30명이 참가하며,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 참관,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 체계에 대한 연수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인도네시아 교원 초청연수는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독서 퀴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 비문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축제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호랑이를 부탁해』, 『적도에 펭귄이 산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안네의 일기』 등 5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가 진행됐으며, 2인 1팀을 이루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는 시간으로 시작해, 퀴즈 대회,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독서퀴즈왕’, ‘열정독서상’, ‘즐거운독서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 본청 5급 이상,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과장급 이상 관리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평등 인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욱 원장이 ’리더의 가치는 성인지 감수성에서 빛난다‘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양 원장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례와 대응 절차 및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고위직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으로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울주도서관이 16일 글나래학교 학습자 16명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글나래학교는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이 울산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 체험학습은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먼저 경주빵 만들기 체험을 한 후 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과 천마총, 교촌마을을 차례로 탐방하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