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7일(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수능 시험장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교육지원청은 20일(수)부터 29일(금)까지 시험장의 학교 통행로, 건물의 안전성, 화재 및 한파 등에 대비한 시험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강원교육청은 11월 1일(월)부터 11월 2일(화)까지 5개 학교를 선정하여 표본 확인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험장 방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원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수능일까지 시험장 학교의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점검하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목)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학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7일(수)까지 수험생 대상 수능 및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 및 교습소 128개원(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일 3회 이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좌석 두 칸 띄우기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이다. 또한 학원·교습소 운영자, 강사 및 직원으로 인해 수강생이 코로나 19에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PCR검사와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성귀영 재정평생교육과장은 “10~11월에 학생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입시학원 등이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방역 물품등을 지원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가 힘든 학생들을 1:1 맞춤형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다각도로 도와주고 있다. 학생맞춤형 대면 상담은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하단에 ‘대입상담 신청’을 통해 간단한 상담 내용을 작성하고 상담자가 희망하는 시간을 3개 정도 신청하면 된다. 상담자가 신청한 시간에 상담을 해 줄 교사가 매칭이 되면 신청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상담일자와 시간을 알려준다.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나 대입 관련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대면 상담 신청을 하면 대입진학지원단 교사가 평일 저녁이나 주말 등을 이용하여 최소 60분 이상 일대일로 상담을 해 준다. 상담 시 학교생활기록부나 모의고사 성적 등의 자료를 가지고 오면 훨씬 더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학부모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상담의 내용은 대입 진학에 대한 것 뿐 만 아니라 교과 학습 방법,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무엇이든 가능하다. 성취수준과 관계없이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진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이 상담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무리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 고3 수험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모의고사 마무리 자료집을 배부한다. 마무리자료집은 2015교육과정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변화된 수능체제를 반영하여 출제하였으며, 도내 145개 고교, 응시 희망 고 3수험생 2만500명에게 배부한다. 경남교육청은 자료집 제작을 위하여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문항분석출제팀과 수능·모의평가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경력이 있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 14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5월부터 심혈을 기울여왔다. 출제팀은 영역별 문항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근 3년간 전국연합학력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6월·9월 수능 모의평가 등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고, EBS연계 교재와 교과 교육과정 등을 분석하여 문항을 제작하였다. 자료집은 실제로 수능과 동일한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마무리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양식의 문제지와 OMR 답안지를 배부한다. 자료집은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하는 국어, 수학을 비롯하여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정치와법, 사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을 앞둔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주일간 모든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들의 감염 예방 등 방역관리 및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수능 다음 날인 11월 19일에도 학교의 자율적 판단으로 방역 등을 위해 원격수업 전환을 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수능 시행일 3주 전부터 수능 시행일까지 현장관리반을 운영하며 감염병 상황관리,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등을 지원한다. 시험장은 일반수험생을 위한 일반 시험장(62교 1,198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2교 16실),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 등으로 구분·운영한다. 병원 시험장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시험장에는 수험생 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당 인원을 24명으로 유지, 관리한다. 수능 당일 발열 및 기침 등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도 시험장 내에 2~3실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수능에서는 자가격리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 당일 체온 측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험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증가한 1만7,28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2개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88실을 마련했다. 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소와 병원시험장 1개소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교육문화회관·군산동고·원광정보예술고·정읍학생복지회관·남원교육문화회관·김제교육문화회관 등 시험지구마다 1곳씩 마련하고, 군산의료원을 병원시험장으로 운영한다. 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 운영=11월 4일부터는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스터디카페와 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영화상영관 등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도내 고등학교에 방역물품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에 제주도내 고등학교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KF-94 보건용 마스크 97,530장과 손 소독제 3,120개(500ml 기준)의 물량으로 보건용 마스크는 도내 고등학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매 기준으로 배부되고 손 소독제는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물품으로 사용된다. 김민호 체육건강과장은 “2021학년도에 코로나19 대응 학교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하여 718만 여장 마스크와 252대의 열화상카메라 등의 방역물품을 일선학교에 지원하였으며 2021학년도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학교 방역강화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10월 중 제주도내 전체학교 고3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023∼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도내 고1·고2학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진학 컨설팅은 영서권역과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23일(토)과 24일(일)에는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4일(일)에는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사전에 신청한 2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성공적인 대입과 진로탐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의 참여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또는 「감!자바」스마트폰 앱을 준비해야 하며, 개인별 맞춤 상담은 도내 진학과 관련하여 경험이 풍부한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대면으로 40여분간 실시된다. 한편, 202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수시 78%, 정시 22%로 선발하며,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6.7%,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29.9%를 선발한다. 강원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수시 전형의 경우 고1, 고2의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대입의 주요 평가요소가 된다”며, “추후 고3 수험생들은 물론 고1, 2학년 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30일을 앞두고 방역 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시험장 방역 준비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해 노옥희 교육감은 18일 성신고등학교, 애니원고등학교, 함월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격려했다. 노 교육감은 수능 전 모든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역 준비는 시험장 방역과 수험생 방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시험장방역 준비는 수능 전후에 시험장 소독을 각 1회씩 실시하고, 모든 시험실에 손 소독제 및 손 소독 티슈를 준비한다. 또한 시험장 출입구에는 발열 체크를 2중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심시간에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종이 칸막이를 책상 위에 설치하여 대화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감독한다. 수험생과 감독관 방역을 위해서 시험장학교에서는 방역물품을 사전에 구입하고, 시험장 출입 시 2중 발열 점검을 하도록 준비한다. 시험 당일 발열점검에서 유증상자로 판명되면 별도시험실을 준비하여 일반 수험생과 분리하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로 나누어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안전한 수능대비 학교방역 현장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한 수능대비 학교방역 현장점검’은 최근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학교현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코로나19 대응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점검 기간 중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교, 급식인원이 많은 학교, 수능시험 지정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방역수칙 - 교내 이동 동선·거리두기, 환기·소독, 공용공간 관리 실태, 학교급식 - 급식환경 및 식사시간 중 예방수칙 준수, 유관기관 협업체계 - 지역방역당국, 학부모간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학교 현장 애로사항 청취, 우수사례 발굴로 향후 코로나19 방역업무에 보완 개선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수능대비 학교방역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