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7월 1일 통일부 청년실습사원(인턴)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실습사원들을 격려하고, 통일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실습사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행정, 방송, 전산, 외국어,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 중인 35명의 청년실습사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습활동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장관님께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청년실습사원들은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현장 방문과 부내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받고, 청년실습사원 회의 등을 통해 부처 전반에 청년의 시각을 제안할 수 있어 실습생활이 보람차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영호 장관은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년실습사원들이 현재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실습사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향후 각자의 자리에서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청년의 일 경험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27일 제2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재학 중인 박준혁(19)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박준혁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도시계획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차량기지를 방문해 철도 관련 업무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와동동에 위치한 파주시 교통정보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내용 등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운정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균형개발과를 찾아 설명을 들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와 민선8기 2주년 기념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준혁 제26대 일일명예시장은 “초중고를 모두 운정지역에서 다니면서 운정3지구 개발과 도시공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계획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역대 명예시장들과의 만남은 물론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정책 및 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 주요 추진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시설·장비 공동 활동에 관한 사항 ▲특별 장학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에 따라 초당대학교는 2025년부터 매년 초당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안군민 20명에게 4년간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총장은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고 신안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연구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과 초당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밀양시 일원에서 김해농업대학 스마트농업학과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에 있는 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2개 선도농가 벤치마킹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핵심기술을 배우게 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 스마트팜 안정 정착을 위한 지원제도 안내와 스마트팜 환경제어와 생육정보 수집·분석 등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아쿠아포닉스 농법(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 재배하는 순환형 시스템)의 유럽채소 농장과 딸기 스마트팜 체험농장을 방문해 성공사례와 현장 교육으로 전문기술을 배운다. 스마트농업학과 교육생 대표는 “전문기관과 선도농가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스마트팜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정보는 물론 전문지식과 핵심기술을 배워 농업 현장에 잘 접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앞으로 나아갈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운영 능력 배양을 위해 전문가의 알찬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건강연구소(소장 전미양 간호학과 교수)는 6월 20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소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건강연구소는 지역사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7년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설립된 노인건강연구소에서 시작됐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여 지속가능건강연구소로 발돋움한 것이다. 전미양 지속가능건강연구소장은 “융합적·창의적 연구로 인류 건강과 돌봄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기업체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의료보건 분야의 정책을 개발하는 데도 기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다학제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한 인간중심적 접근: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한 인문학적 접근(경상국립대 김세호 교수), 예술치유적 접근(가천대학교 이현정 교수), 인간중심간호(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에 대한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12일간 베트남 달랏에서 ‘2024년 하계 학생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하계 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은 6월 21일 오후 4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24년 하계 해외봉사단(단장 학생부처장)은 학생 30명, 교직원 6명 등 모두 36명으로 구성됐다. 해외봉사단은 교육봉사팀, 문화공연팀, 기록·촬영팀, 현지요청사업지원팀으로 나눠 봉사홛동을 실시한다. 교육봉사팀은 한국어, 태권도를 가르치고, 문화공연팀은 K-팝 댄스, 민요, 사물놀이, 태권도 격파 및 품새를 보여주며 봉사단 전체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지 달랏대학과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대학 간의 교류활동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정신의 함양과 학생들과의 교류활동으로 유학생 유치 및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강정화 학생처장은 “해외 봉사활동은 학생 스스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며 경상국립대의 교훈인 ‘개척’을 잊지 말고 해외에서도 우리 대학교의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모든 봉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2024 아산시-대학 상생포럼’에서 지역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방시대 발전에 대응한 지자체-대학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순천향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아산캠퍼스, 호서대 및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기관대표들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포럼 시작에 앞서 “4차 산업 혁명과 AI, 미래형 모빌리티 등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의 협업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는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의 3대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성장 진행형 도시”라면서 “오늘 포럼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우수한 인재양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발전적인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문병록 아산시 미래전략과장의 ‘아산시 산업발전 전략과 산학 협력 방안’에 대한 발제, 승융배 충청남도 RISE센터장의 ‘충남 지역혁신기반 대학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가 4월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시민맞춤형 교육 명사초청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경제, 안전 등 세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총 3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상반기 마지막 강연자로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한문철 변호사가 맡았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명심해야 할 사고 예방법 등을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강연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거제시에 전달하였다. 한편,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윤홍균 정신의학과의원 원장, 고명환 개그맨이 차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유한대 버들대동제 무대에서 패션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패션쇼 ‘Art meets Fash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흥미롭고 화려한 무대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 패션쇼는 3학년 재학생들의 작품 36벌과 4학년 학사학위과정 재학생들의 디자이너 컬렉션 41벌이 런웨이에 선보였다.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4학년 재학생들의 컬렉션은‘MAD MAX’라는 타이틀로 김지우, 심윤우, 최수진 학생이 힙합 스트리트 컨셉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서 서호정, 이현진 학생은‘de Ballet’라는 제목처럼 섬세하고 우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김태호 학생은 ‘TaE Ho KIM TaE Ho’라는 자유로움과 절제미가 공존하는 독특한 개인브랜드 컬렉션을 완성하여 런칭쇼를 진행했다.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은 ‘예술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작품, 로코코와 바로크 시대의 예술감각을 표현한 드레스 작품, 옵아트와 팝아트 느낌의 독창적인 패션작품들을 선보였다. 김현중 총장은 “버들대동제 무대에서 패션디자인학과의 패션쇼가 이제는 더욱 의미있고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창의적인 작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4월 11일(목)부터 6월 13일(목)까지 10주 간, 마음나눔 카페 ‘오늘, 커피한잔’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음나눔 카페 ‘오늘, 커피한잔’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기 적응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늘, 커피한잔’은 카페를 테마로 매주 10명의 정원을 구성하여 커피와 차, 디저트를 나누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자들은 매주 ‘나의 감정돌아보기’,‘별칭 짓기’,‘감사 찾기’,‘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적어보기’,‘고민 나누기’,‘나의 경험 이야기하기’등의 주제로 50분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소통능력, 인문학적 소양, 창의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누적 신청자는 총 107명, 참여인원은 총 72명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4.7점(Max=5.0)으로 높게 확인되었다. 참여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바쁜 일상 속 잠깐 쉬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