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화신사이버대학교 3층 다목적홀에서‘인문학으로 만나는 3인 3색’을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지난해 7월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체결한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10월 12일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영 전임교수가‘부모는 자녀의 미래다’를 주제로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19일에는 이 대학교 김영준 입시홍보처장이‘일상 속 문화-복지-행복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복지-행복 발견을 위한 지역상생형 복합문화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26일에는 이 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최헌규 교수가‘영상 크리에이터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영상 스토리텔링의 특성과 이해,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8일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yeonsan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3세대가 함께하며,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어울림 놀이 「2021년 손주사랑 조부모 연수」를 마련해, 지난 2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aegu-i)를 통해 참여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2021년 손주사랑 조부모 연수」는 대구 거주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를 한 가족으로 구성하여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토)에 진행한다. 내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놀이, 3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와 더불어 창의누리체험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053-231-1607)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덕주 원장은 “3세대가 함께 놀이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공감과 소통의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2021 제주미래교육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제주 사회를 진단하면서, 미래교육과 미래학교의 역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든 포럼의 내용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방송한 동영상은 포럼이 끝난 이후에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28일은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그동안 진행된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를 한다. 보고 후에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29일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에듀테크를 더하다.’, 정광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과정을 설계하다.’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 질의 응답이 이뤄진다. 또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제주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질문방’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성인 대상 교육인 ‘왕실문화 인문강좌’를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4시) 총 8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문화 전문 박물관이라는 정체성에 어울리는 교육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왔으며, ‘왕실문화 인문강좌’는 올해 새롭게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물관 교육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들이 왕실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은 교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8회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10월에는 ▲ 조선 국왕의 상징물(10.7. 김문식, 단국대학교)을 시작으로 ▲ 영조대 왕실의 식생활(10.14.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 복식으로 바라본 조선 왕실(10.21. 박가영, 숭의여자대학교), ▲ 조선 궁중문화의 터전 궁궐(10.28 홍순민, 명지대학교)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11월에는 ▲ 조선 궁중음악의 종류와 특징(11.4. 서인화, 국립국악원), ▲ 조선 궁중의 그림들(11.11 신재근, 국립고궁박물관), ▲ 조선의 천문과학(11.18 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 대한제국 황실문화의 탄생(11.25 서영희, 한국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손자녀를 둔 조부모의 손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조부모참견시점'을 제작, 9월 하순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투브를 통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부모참견시점'은 손자녀 양육과 교육을 참된 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조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조부모의 역할이 손자녀 양육지원을 넘어 학령기 손자녀 교육지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조부모들이 손자녀 지도의 한계, 손자녀와 대화의 어려움, 손자녀 교육 문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학조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조부모참견시점'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부모의 고민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연수에 어려움이 있어 학조부모에 대한 교육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고, 편당 10분 내외의 스낵콘텐츠 시리즈물로 구성하였으며, 강연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뷰 및 영상툰을 통해 고민을 제시하고 부모교육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19시대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E-배움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강좌와 컴퓨터, 자격증과정, 문화교육, 생활 건강 등 평생학습 6개 분야 총 500여개 강좌로 수강할 수 있따.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는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의 전문자격과정과 IT분야 자격과정,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과정도 수준별로 나눠 개설했다.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는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평생학습원을 클릭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평생학습 E-배움터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극복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공간이라 볼 수 있다”며 “앞서가는 평생학습도시 증평군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방 2년 반 만에 방문객 1천 만 명을 넘어선 서울식물원이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시는 세계 유수 식물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는 '2021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식물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대면 청중 없이 이뤄지는 온라인 행사로 서울식물원 온실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장 환영사와 김정환 환경수자원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운영되는 스튜디오 현장 참석자는 국내 연사와 좌장, 패널로 최소화하고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초대된 미국·싱가포르 국외 연사 및 스튜디오 참석자들이 화상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시청자와 화상회의 참석자의 질문은 실시간 댓글로 받아 강연이 끝난 뒤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대 그린마스크, 서울식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직면한 시점에서 해외 식물원 운영 추세를 짚어보고, 앞으로 서울식물원의 새로운 운영과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식물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도 서울식물원 유튜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 제4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함께 교류한다. 사전 접수한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주제별 토론과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c/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도 토론회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3차례 광장토론회에서는 338건의 정책 제안이 이뤄져 이 중 228건이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됐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운영 플랫폼 '잇다(ITDA)'를 31일 정식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교육을 계기로 ‘교육콘텐츠’의 중요성이 증대되어왔으나, 교원이 양질의 콘텐츠를 구해 수업자료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교육부는 교원들이 공공·민간의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수업자료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는 교원 전용 운영 플랫폼 ‘잇다’를 지난해 8월부터 구축하였다. ’잇다(ITDA)'는 기관이 주도하는 콘텐츠 공급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공급자와 소비자 간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공유’와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짐으로써 스스로 성장하는 서비스를 지향하며,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민간에서 개발 및 보유한 교육용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손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한다. 부처 내외 기관과 공동 활용을 통해 1만 5천여 종의 교육용 콘텐츠를 확보하였고, 올해 추진 중인 EBS교육콘텐츠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교원이 직접 만든 콘텐츠 및 활용법을 다른 교원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60+ 책의 해’를 기념해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1 60더하기 책의 해'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_bDT8Hdn5s4)에서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볼 수 있다. ‘60+ 책의 해’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표정훈 출판평론가의 사회로 어르신 출판시장의 현황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어르신 출판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어르신 독자 개발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고령층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고찰하기 위해 ▲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 다산북스 신사업본부 김상윤 본부장이 <고령자 친화적 출판의 가능성을 찾아서>를, ▲ ‘백화만발’ 어르신(시니어) 그림책 연작의 기획자인 백화현 독서활동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