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늘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역량 향상을 위한 디지털새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문 강사님들이 방문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만화 제작과 악보 만들기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홍현 교장은 “늘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6명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클래스룸, 미리캔버스 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참여하고 있으며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 이번 교육의 기회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상록회관에서 퇴직공무원 활용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늘봄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교육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2025년부터 늘봄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늘봄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성하고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도모하고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퇴직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제공하며 도교육청에서는 제공된 인력풀을 통해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하고 양기관에서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상호 지원 협조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늘봄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늘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좋은 인력들이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제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9월 12일, 명지늘봄전용학교(부산시 강서구) 개관식에 참석하고 해당 기관의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여 희망하는 1~3학년 모든 학생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선도해 왔다. 또한, 신도시로 조성된 명지동 지역의 늘봄학교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설립했다. 이날 명지늘봄전용학교 개관식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또 하나의 성공적 사례로 신도시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늘봄학교는 우리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앞으로도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개관식 후 음악줄넘기, 영어뮤지컬 등 늘봄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과 함께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늘봄학교 담당 교사, 돌봄전담사, 늘봄 실무 담당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편성·운영에 관한 의견, ▲학교별 늘봄 운영 유형별 사례,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방안, ▲학교 밖 돌봄 기관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일부 학교의 공간 확보 문제, 틈새 돌봄을 위한 추가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 친화적이고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수원특례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기획 및 운영, 홍보 상호 협력 ▶행사, 공연 및 전시, 교류 등 사업 추진시 이용료 감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원형 늘봄학교 및 공유학교를 원활히 운영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수원특례시청의 교육브랜드로서 향후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협력을 통해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을 펼칠 기회”라며, “수원교육은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및 진로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만족하며 누릴 있는 종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장 유인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 복지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등 23개 문화재단으로 이루어진 협력 네트워크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유인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의장, 기초문화재단 대표 이사,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상호 협력 및 자원을 공유한다. 협약식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유인택 의장은 “지금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처방 중 하나는 예술”이라며 “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오늘 업무협약이 의미 있고 역사적인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신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기초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아름다운교육신문)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의 학생 수용과 통합적 보살핌·학습형 늘봄 운영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한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가 개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늘봄전용학교는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통합 운영하는 거점형 학교로 단위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학생인성교육체험장에서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총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20실 규모로, 명지 지역 7교(남명초, 명문초, 명원초, 명지초, 명호초, 신명초, 오션초)의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습형·보살핌 늘봄 통합 운영’, ‘통학 차량 운행’, ‘희망 학생에게 간식·석식 제공’,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한,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 늘봄학교장을 비롯한 늘봄행정실장, 늘봄실무직원, 돌봄전담사, 통학차량안전도우미 등 전담 인력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9월부터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운영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024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은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의 시범 모델로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교원과 분리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늘봄학교 운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업무지원 모델이다.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에 참여하는 중심교는 과천갈현초, 안양동초, 안양덕현초, 명학초 등 4교이다. 중심교에는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가 배치되어 권역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학교의 늘봄학교 업무지원을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강사 인력풀 구축에 대한 요청 의견이 많아 이를 지원중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연구를 통해 단위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박종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북구 용수초를 방문해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학고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등이 참여했다. 박종률 의원의 재능기부는 윤일현 위원장, 김창석 부위원장에 이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중 세 번째 챌린지 참여다. 이날 박종률 시의원은 일일 교사로 나서며 ‘환경교육’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해양 동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들의 생활 습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북극곰·지구·나무 등 조형물을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마음을 다졌다. 재능기부 후에는 늘봄교실 운영 현황, 인력,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 줘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앞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 1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가 모든 학교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학기에 위촉한 모니터링단 57명 외에 5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와 학부모와의 만남, 1학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별 토의 등이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