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4천 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의소리 방송 VOA가 뉴욕타임즈의 보도를 인용, 이는 캘리포니아 주 인구(3천900만)를 넘어선 규모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5일 기준 일주일 사이에 하루 신규 확진자 평균은 16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사망자도 1천385명에 달했다. 뉴욕타임즈는 백신이 심각한 질환과 사망을 예방 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여전히 47%의 미 국민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한 환자들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보건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금과 같은 확진 추세와 보건 의료체계 부담은 백신 미접종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7일~18일(토) 보라매청소년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자살 예방주간 행사 ‘쉼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인 느낌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물음표(?), 상담프로그램인 따옴표(“ ”)로 구성했다. ‘느낌표(!)’는 스트레스 대처 우산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슬라임 만들기, 마음 돌봄을 위한 무드등 만들기, 생명 사랑을 위한 화분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신청자에게는 재료를 배부하고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물음표(?)’는 코로나 블루 및 자살 예방에 대한 물음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교육, 생명존중 인형극, 청소년 자살 예방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 ‘따옴표(“ ”)’는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으로 가족 대상 마음 위로 미술 힐링프로그램, 온라인 MBTI 검사, 온라인 또래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심리방역 프로그램 ‘위(Wee)용위용’ 을 위해 대전 농협으로부터 반려식물키트 700개와 공기정화화분 25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 ‘우리(Wee)가 옆에 있어, 용기를 내! 위로해줄게 용기를 내!’의 준말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위(Wee)용위용’은 대전교육청 위(Wee)센터와 대전 농협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과 심리·정서위기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5개교 200학급에 반려식물키트를 제공한다. ‘위(Wee)용위용’프로그램은 학급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며 서로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에 제공받은 반려식물키트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진행되는 위(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주간 행사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반려식물을 제공한 윤상운 대전농협본부장은 “학생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함께 호흡하고 교감을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농협의 식물 나눔으로 인해 위(Wee)센터 심리방역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등
통신 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9월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자기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PASS'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개최한다. 9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 시대 이색 놀거리, 달콤한 단풍 먹거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도깨비’를 중심으로 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민속 마을에서 도깨비들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참여형 마당극 ‘풍년 대격돌’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마당극 캐릭터들과 생동감 있게 소통할 수 있다. 추석 기간에는 관람객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 ‘강강술래’와 ‘길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전통 놀이인 강강술래를 기악 공연과 함께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름다운 가을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감성기악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막걸리 만들기, 조선 시대 보부상들의 죽방울 놀이 체험 등 조선 시대 이색 놀거리는 이번 축제의 묘미다. 가을 낭만이 가득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가을밤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감성 등’ 만들기, 알록달록한 단풍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낙엽 명소 민속촌의 낙엽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체험이 있다. 한국민속촌의 재미는 야간에도 계속된다. 한국민속촌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가을 새 학기를 맞이해 9월 한 달간 ‘신학기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예스24가 준비한 신학기 응원 프로젝트는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스탬프 모으기 및 인증샷 미션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함께 다채롭고 푸짐한 사은품들을 준비했다. ‘DAILY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는 하루 1회씩 스탬프를 모아 각 회차별 준비된 다양한 신학기 선물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최대 10회까지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각 회차별로 △아이패드에어 4세대(10회차), △딥디크 도손 50ml(7회차), △메종키츠네 카드지갑(5회차), △교촌치킨 콤보(3회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회차)등 푸짐한 선물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1000원 상품권도 제공된다. 또한 ‘읽고 싶은 책 인증샷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는 신학기를 맞아 읽고 싶은 책을 찍은 이미지와 필수 해시태그 ‘#예스24신학기미션’을 함께 개인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제출하면 할 수 있다. 응모한 고객 중 50인을 추첨해 써브웨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시행한다. 인증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교육 접근 기회도 높아지고 안전한 이용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고 자전거 운전능력 평가시험인 ‘자전거 인증제’를 별도로 보지 않고 일선 학교에서 안전교육과 인증제를 원스톱(One Stop)으로 연계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전거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포츠·여가활동 부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 시행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지역 40여개 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2022년 이후부터는 서울 전역 초등학교 5, 6학년으로 대상학교 및 학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초체력, 학습능력 등을 고려하여 초등 5학년 및 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안전교육 이론 및 실습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제 필기 및 실기평가에 응시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군별로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는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ㆍ과천, 군포ㆍ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지역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전형일정, 배정방법, 배정절차,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ㆍ전학포털 등을 안내한다. 김은정 경기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이 “코로나19 확산 대응 차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설명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등이 배정 방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이 지망한 순위에 따라 고등학교에 원활하게 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설명회는 9월 한 달 동안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운영한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 추첨 원칙이며 1단계 학군 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과 2단계 구역 내 배정까지 하는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으로 나눠 실시한다. 고등학교 진학 예정자가 원서에 작성하는 희망 학교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 3월부터 청소년에게 방과후활동을 종합 제공하는 '서울형 몽실학교(가칭)' 5곳 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3~4년 동안 자치구마다 2곳 이상 조성할 예정이다. 몽실학교는 중·고등학교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한 마을결합형 청소년자치 배움터로 청소년이 원하는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실습, 소규모 동아리실, 메이커 교실, 문화예술 연습 공간, 영상 미디어 제작 등이 있다. 당초 몽실학교는 이재정 교육감의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6년 9월 최초로 시도한 정책인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를 계승, 제2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16대 서울교육정책으로 채택한 것이다. 몽실학교는 공간이 부족한 서울 특성상 별도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기존의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게 됐다. 몽실학교는 주민과의 밀접도를 높이기위해 학부모와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거나 소모임을 진행하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본교 학생 안전을 감안해 외부 학생이나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는 학교 공간과 분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학교 일과 중에는 본교 학생 전용 공간으로 운영하다가 방과 후 및 주말에는 지역사회 모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오늘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기사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글 기사 부문의 △기획·취재 △칼럼 △인터뷰·영상과 기사 부문의 △기획·취재 △앵커 브리핑 △뉴미디어 총 2개 부문이다. 접수 분야 중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기존 전통 미디어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만의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기사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 심사는 중앙일보, YTN 등 현역 언론인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각계의 언론사 및 주요 대학 총장상 등의 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리고, 언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가 이뤄진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청소년기자대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사회가 생각해야 할 주제와 그에 대한 신선하고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취재한 콘텐츠를 기대하며, 미래 건강한 언론인이자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4세~19세의 청소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