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시 소재 새마을금고(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에서는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백만 원 △아산·당진 이사장협의회 2백만 원 △ 아산·당진 실무책임자협의회 1백만 원 △당진시새마을금고(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 4백만 원을 기탁했다. 마련된 성금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금고의 값진 성금은 경제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당진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당진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을지연습 계획, 통합방위작전 성과 및 추진 방향, 통합방위협의회 심의 안건 등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을지연습을 대비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 핵무기 위협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단양군에 문화의 새 시대가 펼쳐졌다. 군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올누림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라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준혁 마술사의 ‘올누림’ 브랜드텔링 카드마술,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붓향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건립 유공 포상, 김문근 군수의 기념사와 조성룡 의장, 오영탁 도의원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LED 터치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준형 마술사의 ‘꿈을 심어주는 창의력 이야기’, 김물길 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강의, 이기훈 작가의 ‘09:47’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올누림센터는 총면적 6,447㎡, 지상 4층 규모로 올누림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누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자매도시 안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직원들은 양 지자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양 도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민간으로도 확산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친선·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1만 한반도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녀어업과 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대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사)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2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해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도를 비롯해 연안시도 해녀대표가 주축이 된 이번 발기인 대회는 지역별 해녀대표가 참석해 전국해녀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을 위한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6개 연안시도 해녀대표 16명과 오영훈 지사, 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이 참석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전국해녀협회는 제주·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전남·충남 등 8개 연안 시·도에 있는 해녀어업인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만큼 하나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에서 더욱 주목받는 해녀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자로 승진 170명을 포함해 전보, 신규 공무원 임용 등 890여 명 규모로 2024년 7월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의 핵심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하여 공공시설의 기획부터, 준공후 유지보수까지의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에 따라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성 또한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분산되어있던 산단업무를 ‘도시정책국’ 내 ‘산업단지계획과’를 신설하여 조직쇄신·정책혁신에 중점을 두고, 산단계획-산단조성-연구개발·기업유치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산단지원 업무 체계화 및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시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도시와 산단 연계를 통한 미래 50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인프라 연계를 통한 산업거점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했다. 한편, 신규공무원 임용대기자 72명 전원을 임용하여 육아휴직과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부족해진 행정력 보강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업력 55년 된 기업을 포함해 평균 50년 동안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5개사를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경남도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케이조선, 우성정공(주), ㈜무학, 삼미금속(주), 낙우산업(주) 등 5개사를 ‘경남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케이조선은 선박 건조분야, 우성정공(주)은 농업용 기계부품분야, ㈜무학은 주류 및 음료분야, 삼미금속(주)은 자동차, 중장비 등 기계부품분야, 낙우산업(주)은 항공기부품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기여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헌을 해 왔다.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제도는 지역의 모범적인 기업상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상 기업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평균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30년 이상 업력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4월 5일까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6월 26일 오후 4시 50분 국회를 방문해 박성민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에 힘쓰며 지방재정법 개정에 기여한 박성민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주요 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5곳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전국원전인근지역 23개 지자체로 구성돼 있다. 해당 지자체들은 2014년 방사능방재법이 개정되면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방사능방재 의무와 책임을 져왔다. 이에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원전 정책 수립 참여 △원전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6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기업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9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철 ㈜더컴퍼니 대표, 허종구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주) 창원공장장, 강기철 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 19호인 ㈜더컴퍼니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비전검사, 화재식별, 산업안전 솔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으로 박종철 대표가 2016년 6월 설립했다. 박 대표는 청년사업가로 평소 아동의 생활 안전에 관심이 많아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면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 23호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도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를 비롯한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경남은행이 2006년 5월 설립했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창원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확정이전하면서 필요한 인테리어, 설비 및 장비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학부모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KOCW 교수학습자료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2시간 분량의 원격 연수를 사전에 수강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연수는 교사 김세정(김천동부초등학교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따른 실무 중심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서 오은 시인이 시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주제로 교양 강의를 진행하며, 일상 속에서 시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전달했다. 실무와 교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서관 활성화와 학생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