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2학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정상적으로 개학하지 못한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일정대로라면, 여름방학을 마치고 8월 2일(월) 2학기를 시작하는 학교에서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3월 새 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전체 등교수업 학교 수를 늘리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도내 전체 학교의 약 91%가 전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또한, 6월 28일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초등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직업계고 전학년, 특수학교에 대해 전체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내 314개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287개교가 전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1,000명 이상 초등학교, 800명 이상 중학교 및 평준화 일반고인 27개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 과정으로 올해 1학기를 시작하며, 101학급을 증설하고 교원 217명을 증원해 과밀학급 해
지난 20년간 전문대 졸업자는 감소한 반면, 대학원 졸업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통계서비스를 통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대 졸업자는 16만8천157명으로 2000년의 22만3천489명보다 5만5천332명(24.8%) 감소했다. 반면 대학원 졸업자는 지난해 9만9천185명으로, 2000년 5만3천367명보다 4만5천818명(85.9%) 증가했다. 특히 대학원 박사학위 졸업자는 지난해 1만6천139명으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대 졸업자는 지난해 3천717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낮았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대 입학정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사이버대학교 졸업자는 2만8천877명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는 2000년(54만2천184명) 이후 2016년(68만5천89명)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학령인구 감소로 2017년 67만8천845명을 기록한 후 2019년(65만3천388명)까지 계속 줄었다. 작년에는 66만6천83명으로 방송통신대·사이버대·대학원 졸업자가 증가해 소폭 반등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 게임 및 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인 ‘겜성 토크쇼, 놀 땐 뭐하니?’를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가정 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무분별한 게임 및 유튜브 이용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는 1부 ‘게임과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2부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진로·직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강범현 게임방송 해설가(전 LoL 프로게이머, 아이디 GorillA), 정소림 게임전문 방송 캐스터,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 이동건 게임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참여자들과 유튜브 댓글, 화상 인터뷰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올바른 여가생활 방법 및 게임·미디어 산업 등에 대해 토크를 한다. 참가 희망 학부모들은 QR코드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부산교육 유튜브 채널(https://youtu.be/DuDKSMXoakE)을 통해
2021년 3월부터 전남 초등학교 전체 ‘무상 우유급식’이 실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올해부터 전남 초등학생 9만 3,000여 명 모두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키로 했다고 21일(목) 밝혔다. 학생 1명이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 간 매일 개당 430원(200ml) 하는 우유 1개씩, 연간 8만 1,700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 75억여 원은 국비와 지방비(전라남도)로 충당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무상 우유급식 확대로 필수 영양소 섭취가 더욱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우유 소비 증진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낙농산업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 등 기본 지원 대상자들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해 왔다. 또한 전라남도와 협업해 자체적으로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학생들과 교육비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에게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무상우유급식 확대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와
제 11회(2020학년도) 전국 초·중·고등학생(해외포함) 아름다운편지쓰기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 및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1회 아름다운편지쓰기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줌(zoom)을 활용하여 1월 21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분들께는 문자로 zoom 링크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 외 참여 희망하시는 분들은 helloedunews@naver.com 으로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시면 zoom 링크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어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상장은 시상식 완료 후, 각 수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학 등의 이유로 수신 학교가 바뀐 경우나 주소 변경을 원하시는 경우, 위 이메일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졔11회(2020학년도) 전국 초·중·고등학생(해외포함)을 대상으로 한 제11회 아름다운편지쓰기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 및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름다운편지운동본부는 정성이 담긴 모든 편지를 한 통 한 통 세독하며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소년원에서 온 편지 속, 훗날 부모로서 자식에게 들려주는 참회의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헀습니다.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편지에서는 나와 내 가족만이 아닌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자 다짐하는 결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편지가 각각의 개성으로 빛나기에 수상작을 가려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자필로 정성 들여 쓴 모든 학생들의 편지에는 저마다의 성찰, 약속, 포부 그리고 희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렷이 쓴 글씨에서, 가지런한 행간에서 아름다운편지운동본부는 장차 도래할 우리 세대의 미래, 즉 희망찬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쁜 마음으로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편지를 보내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대상 수상자] 대상(교육부장관상) 마전고등학교 1학년 조한승 전체 수상자 명단
21일로 예정되었던 아름다운 편지 우수작 발표가 28일(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마감한 “제11회 전국 초중고 아름다운편지쓰기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편지가 접수되었습니다. 우수작 심사를 위해 강행을 하고 있으나, 부득이하게 발표일이 연기됐음을 안내드립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남은 기간 우수작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실종아동 등 찾기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 국민이 실종아동 등의 조속한 가정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실종아동 등의 찾기 활동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아동권리보장원은 KIST에 실종아동 등의 신원 정보 등을 제공하며, KIST는 복합인지기술을 활용한 ‘얼굴 성장예측 및 인식기술’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활동에 협력한다. ‘얼굴 성장예측 및 인식기술’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하여 실종 당시 얼굴로부터 현재 성장한 얼굴로 예측하고 유사 얼굴 비교하는 기능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매년 약 2만 건 이상 실종 신고가 되고 있으며 여전히 가족을 찾지 못한 장기 실종아동과 실종장애인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복합인지 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의 성장 얼굴 예측을 통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출범한
30년 후를 생각하는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은 청소년을 위한 여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교육 전문신문으로 본지는 2011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최우수 10대 청소년 권장사이트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인성, 창의교육에 크게기여하고 있습니다. 음원: HYP+-+Love+Day
제1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아름다운편지쓰기 시상식을 1월1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