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7일에는 금정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9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18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신 강병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행동에 감사 드리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 지급한다.